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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공복 사명 잃은 의원들... 의회와 새누리당 책임 통감해야
 
선출직 공직자들의 윤리기강이 바닥에 떨어지고 있다.
조성제시의원의 불법 건출물 임대수입에 이어 동구의회 의장선거에선 금품살포 혐의가 드러났다.
몇 달전엔 직위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김창은시의원이 구속 기소되었다.
 
공복(公僕)의 정신은 온데간데없고, 출세와 영리를 위하는 이들의 민낯이다.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
소속의회와 새누리당은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의 자세로 강력한 처벌과 제제방안을 마련하라.
 
덧붙여 땅 투기 사건의 몸통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원직을 수행하고 있는 차순자의원에 대해서도 검찰의 강력한 대응과 시의원 사퇴를 촉구한다.
 
2016년 10월 19일
정의당 대구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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