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대구시당 ‘가습기 살균제 특별법 제정과 청문회 시행’을 요구하는 시민 캠페인 돌입
정의당 대구시당이 26일(목)부터 가습기 살균제 참사 관련 시민 캠페인에 들어간다.
정의당은 ‘사회적 책임을 방기하고 생명보다 이윤을 추구해온 기업도 문제지만,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제일 사명이라는 점만 명심했어도 그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를 안긴 사건’이라며,
‘전 정부, 현 정부를 막론하고 이런 엄청난 사망과 피해를 확대시킨 이 사건에 대해서 정부의 직무유기와 은폐축소에 대해서 박근혜 대통령이 국민과 피해자들에게 정중히 사과할 것과 전면적인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그리고 관련 피해자들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 제도 개선까지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이를 위해 정의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습기 살균제 특별법과 청문회 시행’ 요구를 담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 재발 방지를 위한 국민 요구안’ 서명전을 진행하며, 피켓 1인시위와 함께 주요 사거리 현수막 게시에 들어갈 계획이라 전했다.
26일부터 시작되는 정의당의 캠페인은 26일(목)18시. 상인네거리를 시작으로 같은 날 19시 칠곡 홈플러스앞, 28일(토) 15시. 한일극장앞, 30일(월) 칠곡 운암역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정의당은 6월 첫째주까지 이번 캠페인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5월 25일
정의당 대구시당
정의당 대구시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