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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이번 한가위는 취업, 결혼얘기보다 ‘힘내라’ 한마디를...

 

[보도자료이번 한가위는 취업결혼얘기보다 힘내라’ 한마디를...

(추석을 맞는 대구시민들에게 드리는 글)

 

 

이번 한가위는 취업결혼얘기보다 힘내라” 한마디를

정의당의 이번 추석 귀향 현수막 문구입니다.

 

지난해 전국 2위였던 대구의 청년 실업은 여전히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추석 밑 불경기속에 중소상공인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그야말로 최악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지만우리 시민들이 느끼는 마음은 그렇지 못한 것 같습니다.

 

청년 실업의 탓을 아버지세대에게 돌리고재벌 곳간은 놓아둔 채 서민 지갑 열어 경기를 살리겠다는 박근혜정부의 모순된 정책은 국민들을또 우리사회를 쪼개고 또 쪼개어만 가고 있습니다위아래 격차를 더 크게 벌리고좌우의 갈등을 더 키우더니이제는 부모세대와 자식세대의 싸움을 붙이고 있는 형국입니다.

 

한가위만이라도 시민 여러분들 가족 간에 얼굴 붉히지 않길 바랍니다없는 사람끼리 싸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따뜻한 눈빛과 손길로 서로 응원합시다많은 말도 하지 말고, ‘고생 많지’ 이 한 마디로 고단한 삶을 서로 위로해 주길 바랍니다.

 

아울러 여러분들의 가정이 조금 더 풍요로워 질 수 있도록 정의당 열심히 일하겠습니다마르고 닳도록 이어져온 양당 중심의 소모적인 대결정치부당한 기득권 정치 끝내기 위해 더 크고 강한 진보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근본적인 정치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저희 정의당에도 모쪼록 관심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대구 시민 여러분풍성한 또 푸근한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모두 함께 누리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덧붙여 추석명절에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애쓸 경찰공무원소방공무원버스 기사님들을 비롯한 공공서비스 종사자분들에게 고맙다는 말씀 전합니다.

 

2015년 925

정의당 대구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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