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정의당 이영재대구시당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 예방

-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 조기석 시당위원장과 면담

- 대구정치발전을 위해, 2016년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해야...

정의당 이영재 대구시당위원장이 10일(월) 오전 11시.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을 방문하여 조기석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위원장과 면담을 가졌다.

조기석 시당위원장은 ‘대구에서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의 활동 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며, 젊은 당원이 많고, 참여도가 높은 정의당의 활동 모습이 참 보기 좋다’는 덕담과 ‘지역 정치 변화를 위한 만남을 이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이영재 시당위원장은 ‘지역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선 선거기간 한시적 공조가 아닌, 우리부터 통 큰 변화와 일상적 활동 폭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권력 교체를 통한 변화는 상호가 동의하고 있기에, 악조건 속에서 상호 공조를 통해 대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권역별 비례대표제등 선거법 개정에 대해 대화를 진행한 두 사람은, 대구정치발전을 위해서는 2016년 총선에 반듯이 권역별 비례대표제가 도입되어, 대구 정치를 다양화하고 시민들의 정치적 의사를 올곧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방문은 새롭게 선출된 정의당 대구시당 3기 집행부가 지역의 정당 및 언론사들과 방문, 소통하는 시간으로 기획되었으며, 이영재 시당위원장은 오는 12일(수) 새누리당 대구시당을 방문해, 류성걸 신임대구시당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2015년 8월10일

정의당 대구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