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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경북TP·섬유기계연구원은 영남대 소유인가?

 

 -막대한 국민 세금으로 사학 배불리기 되나?

-경북TP. 정관 무시한 임원 채용. 제식구 챙기기로 영남대 출신이 70% 장악 

 

국민 세금으로 지어진 경북테크노파크와 섬유기계연구원이 영남대 자산이 될 판이다.

 

987. 토지 출연을 약속하여 경북TP 건립 부지로 선정되었던 영남대학교는 그해 12. 2004년까지 무상임대, 이후 임대료 납부라는 또 다른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결국 경북TP는 출연 토지에 대한 토지 소유권을 갖기는커녕, 임대료를 납부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게 된 것이다. 여기에 정관을 무시한 임원 채용등 영남대 인맥으로 채워진 경북TP의 지금 상황은 매번 문제가 되어 온 이들 공공기관의 각종 비리와 낙하산 인사의 또 한 예이다.

 

특히나 박근혜대통령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영남학원이기에 170억원의 국민 세금을 들여 설립한 테크노파크가 영남대학교 사학의 자산이 될 처지에 놓인 지금은 봐주기 특혜논란까지 일 수 있다. 상황이 이 지경에 이른 이 순간까지 산업통산자원부는 무었을 했는가? 이는 엄연한 업무 태만이며, 방기(放棄)이다.

 

대구 경북의 테크노파크는 산학융합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와 중소기업 기술지원의 본연의 목적은 잊어진 체, 매년 감사보고와 언론을 통한 각종 인사비리와 문제들로 더 화제가 되어왔다. 지금부터라도 정부와 지자체는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현재의 불합리한 구조를 혁신해 나가야 한다. 아울러 산업통산자원부는 부동산 특혜 의혹과 관련한 감사등을 통해 영남대가 부지 선정으로 약속한 토지 출연이 즉각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2015519

정의당 대구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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