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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국민불행시대’ 이제는 끝내야 한다. 민주노총 총파업을 적극 지지하며...

 

 

밥 한끼 값도 안되는 최저임금, 당장 먹고 사는 것이 힘들어 노후 준비는 생각조차 못하는 국민들, 비정규직 차별을 해소하겠다며 전 국민의 일자리를 하향평준화 하려는 정부, 2015년 대한민국의 모습이다.

 

최저임금 인상이 내수를 활성화하고 추락하는 경제와 좌절하는 국민들을 살리는 길이라 말하면서도, 지금의 정부는 기업들의 눈치에 결단조차 못하고 있다. 기업 세금은 감면하면서, 재정부족을 이유로 국민들 노후를 위한 공적연금은 용돈수준으로 전락시키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불안하다.

 

성완종 리스트에 거짓으로 대응하는 정치인들, 세월호를 외면하는 대통령, 하소연조차 할 수 없는 현실은 더 이상 이 정부를 신뢰할 수 없게 만들고 있다. 게다가 IMF 이후 확산된 비정규직들의 고충을 풀어주기는커녕 양질의 일자리마저 없애는 “비정규직 종합대책”을 준비함으로서, 서민들의 삶을 옥죄려 하는 이정부의 행패에 말문조차 막힐 뿐이다.

 

더 이상은 안된다! 생계조차 힘든 최저임금, 노동시장 구조개악, 가라앉아 있는 세월호의 진실 등 국민의 외침에 불통과 외면으로 대응해온 이 정부 작태를 그저 지켜볼 수만은 없다. 노동자 서민을 살리기 위한 민주노총의 총파업은 그래서 더 간절하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상식이 통할 수 있는, 거짓보다 진실이 통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 이 정부가 자행한 ‘국민불행시대’를 이제는 끝내야 한다. 정의당 대구시당은 민주노총의 총파업을 적극 지지하며, 4월 24일 함께 행동해 나설 것이다.

 

2015년 4월 23일

정의당 대구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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