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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7 노유진의 정치카페 인천공개방송 스케치

<노유진의 정치카페 인천공개방송> (11/27 - 보고가 늦어졌습니다.)

11월 27일 저녁6시 조금 넘는 시간부터 사람들이 부평구청 대강당 앞에 모여들고 있었습니다.

부평구청의 전체 좌석이 400석 정도 되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신청하셔서 어쩔 수 없이 사전 신청하신 분들도 선착순으로 입장했답니다. 다행히 거의 모든 분들이 좌석에 앉으실 수 있었습니다. 정의당 행사에 시민들이 줄 서서 입장하는 광경이 이채로웠습니다.

 

장내 안내와 정리를 해주신 중앙당 최현국장님 그리고 1부 사회를 맡아 진행해주신 이소헌 부평구의원

 

참여를 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인사와 환영의 인사를 하시는 김성진 시당 위원장님

 

당원듀엣. "쌀롱걸즈"의 축하공연. 최근 방송되는 드라마 "미생"의 주제가를 불러주셨습니다. 약간은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어주셨습니다. 

 

2부 본 방송

역시 남다른 입장을 보여주신 노회찬 전 대표님

인천공개방송에는 진중권 교수님을 대신하여 박원석의원님이 진행을 맡아주셨습니다. 매끄러운 진행과 위트넘치는 멘트...예상을 뛰어넘는 의원님 진행에 방청했던 많은 분들이 놀라셨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부드러운 목소리와 정확한 발음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역시! 유시민 전 장관님 이었습니다. 방송을 통해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날 전체 방송의 "유머와 비유" 그리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쉬운 해설"을 담당하셨답니다.

 

이날의 방송 주제는 "인천시 지방재정 잔혹사" 였습니다. 아시안게임 이후 더욱 급속도로 안좋아지고 있는 인천시의 재정문제를 들여다보면서 전체 지방재정의 위기를 진단하고 해결해가기 위한 대안을 이야기했습니다. 

인천의 재정상황을 보다 면밀히 들여다보기 위해 두분의 스페셜게스트가 함께 해주셨는데요. 

인천참여예산센터 박준복 소장님과 인천경실련 김송원 사무처장님 이셨습니다. 특히 이날 김송원 처장님은 일부 지역정당으로 자기 기득권만 지키려는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과는 달리 진정한 전국정당은 정의당 밖에 없다는 이야기를 강하게 이야기 해주셨답니다. 

정의당은 전국정당으로서 전국 골고루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는....이제 그 지지율을 올리기만 하면 된다고....^^

 

그냥 팟캐스트로 듣는 것 보다 훨씬 재미있고 흥미진진 했습니다. 마이크가 안되서 오프닝을 두번이나 하는 생방송의 묘미도 느낄 수 있었구요. 12월 서울을 이어 전국적으로 공개방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당원들 그리고 우리 주변에 있는 우호적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행사당일 입장권과 당원가입원서를 입장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나눠드렸습니다. 

이상! 

노유진의 정치카페 인천공개방송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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