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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훼손시키는 정부를 규탄한다.

 

담당 : 공석환 정책국장 (010-6343-1451)

오늘은 대한민국의 민주화의 한 획을 그은 광주민주화항쟁을 기념하는 날이다.

80년 5월 광주는 국가폭력으로 수많은 민주시민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간 날이다. 두 번 다시 국민의 주권을 총칼로 짓밟아서는 안 된다는 숭고한 피의 교훈을 남긴 날이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518영령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지고 불려진 곡이다.

광주민주화 운동을 국가기념일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싸워왔던 주체도 국민이고, ‘임을 위한 행진곡’도 국민들이 만들어 기념하며 불러왔다.

그러나 올해 또다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도로 보장하지 않았고, 이것은 이 정부가 광주정신의 계승을 거부하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국민통합의 정부기조를 무색케하는 이러한 정부의 행사진행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518기념의 본 뜻이 훼손되지 않기를 바란다.

 

 

2014년 5월 18일

 

정의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김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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