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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장연주] 장연주 후보 지방선거 출정식

장연주 후보, ‘시민 모두의 정치약속

정의당 광주지방선거 출정식에서 정치교체 호소

 

장연주 광주시장 후보가 19, 구 도청 앞 5·18민주광장에서 정의당 후보들과 지방선거 출정식을 열어 정의당으로 정치교체를 이뤄달라고 호소했다.

 

장연주 후보는 광주시민 여러분이 이번 지방선거를 다당제 민주정치를 실현하는 광주정치의 출발점으로 만들어달라정의당이 기득권 정치세력에 맞서 시민 모두를 위한 민주주의를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장후보는5·18을 끝없이 폄훼하고 왜곡하면서 진상규명을 가로막고 책임자를 지켜준 정치세력이 집단으로 광주시민을 우롱하고 있다정의당이 장애인을 여성, 사회적 약자를 차별하고 갈라치는 나쁜 정치를 끝내겠다고 국민의 힘을 비판했다.

 

또한 과도한 공천정치와 무득표 당선으로 시민의 선택권이 사라졌다민주당 독점으로 얼룩진 광주정치의 퇴행을 또다시 반복할 수 없다고 민주당 심판도 역설했다.

 

장후보는 정의당으로 과감한 정치교체를 선택해달라정의당이 기득권 정치세력에 맞서 시민 모두를 위한 민주주의를 시작하겠다고 연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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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자료 : 장연주 후보 출정식 연설문

[ 장연주 시장후보 정의당 지방선거 출정식 연설문 ]

 

정의당이 모든 시민이 한뜻으로 불의에 맞선 오월정신을 계승하여 다당제 민주주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5·18민주항쟁 42주년을 맞았지만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5·18 행방불명자와 암매장지는 아직도 안갯속에 있고 발포 명령자들은 베일 뒤에 숨어있습니다.

5·18을 끝없이 폄훼하고 왜곡하면서 진상규명을 가로막고 책임자를 지켜준 정치세력이 집단으로 광주시민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식 제창을 막고 망언과 막말을 용인한 정치세력이 어제는 집단으로 내려와 공감 코스프레를 하고 갔습니다.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를 잘했다며 전두환을 치켜세운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입니다. 김 군 등 5·18 북한군 개입을 주장한 지만원 씨를 존경하고 ‘518 문제에서 만큼은 우리 우파가 결코 물러서면 안 된다며 사과조차 거부했던 김진태 전 의원을 강원도지사 후보로 공천한 정당이 국민의 힘입니다.

학살자 전두환의 정당에 뿌리를 둔 국민의 힘이 광주에서 민주주의를 외치는 역사적 퇴행은 용인될 수 없습니다. 어제 열린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 힘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을 확언하지도 않았습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지난 도심에서 일어난 두 번의 붕괴사고로 수많은 광주시민과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고 다쳤습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부실행정에 민주당 정치인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았습니다.

부도덕한 대기업의 탐욕을 막지 못한 기득권 정치의 피해는 시민 모두의 몫이었습니다.

시의회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후보 절반 이상이 무투표로 당선되었습니다. 본 선거마저 생략된 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선택권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공공연한 공천정치와 민주당 일당정치가 광주의 민주주의를 급격히 훼손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 이래 광주시장과 5개 구청장은 모두 민주당이 차지했습니다. 지방정부를 견제해야 할 시의회와 구의회까지 민주당이 독차지했습니다. 온갖 비리와 부패가 끊이질 않는데도 민주당 정치는 시민 위에 군림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정의당으로 과감한 정치교체를 선택해주십시오.

정의당이 장애인을 여성, 사회적 약자를 차별하고 갈라치는 나쁜 정치를 끝내겠습니다. 민주당 독점으로 얼룩진 광주정치의 퇴행을 또다시 반복할 수 없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다당제 민주정치를 실현하는 광주정치의 출발점으로 만들어주십시오. 정의당이 기득권 정치세력에 맞서 시민 모두를 위한 민주주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정의당 후보들이 시민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정의당이 시민 모두의 5·18항쟁정신을 계승하여 시민 모두의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정의로운 정치전환으로 차별과 소외가 없는 모두의 광주시대를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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