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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대문구위원회

  • 여기는 청계광장-종합정부청사 앞입니다.

지금 박근혜 대통령 하야 촉구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인 청계광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오늘 최순실씨가 검찰에 소환됨으로써 국내 정세는 급격하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의당 또한 단독 시국대회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촛불집회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약 3만명의 대규모 시국대회가 청계광장-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전세계 외신들도 지난 주말 대규모 시국대회를 비중있게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보수진영은 거국중립내각 제안, 대통령 참모 사퇴 등으로 현재의 위기를 모면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민중들의 힘이 최순실 게이트를 제대로 밝힐 수 있는 또 다른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청계광장에 도착해서 현장 소식을 이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계광장에 도착했습니다.
시민, 정당인, 노동자 등 약 3~400명 정도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촛불집회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자유발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북구에 살고있는 어느 서울대병원 노동자가 35일 철도파업을 하고 있는 노동자에게 
지지를 보내는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촛불집회에 참여하고 있는 철도 노동자의 힘찬 박수를 받았습니다.
철도파업 문제도 박근혜 정권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노동자는 발언 중에 울먹이기도 했는데요. 
아마도 서울대병원 파업을 통해 파업하는 것에 무척 공감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돈보다 안전이다!"

거리행진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거리행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경찰이 막고 있습니다.
종로경찰서가 집회 해산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거리행진행렬을 경찰이 개입하여 둘로 나눈 상황입니다.
경찰에 막혀서 각자 산개하여 다른 장소에서 다시 모일 것을 공지하고 있습니다.

각자 산개했던 거리행진대열이 광화문 앞 종합정부청사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방송통신대 법학과 교수가 최순실 게이트는 국가기밀을 사인에게 유출한 경우에 
해당하기에 내란죄에 해당될 수 있다는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명숙 인권운동 활동가는 집회는 허가제가 아닌 신고제라고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제인권단체에서도 한국정부에 지속적으로 인권관련하여 권고하고 있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집회와 거리행진은 헌법에 보장된 시민들의 권리입니다. 
경찰은 불법집회 운운하는 유체이탈 화법을 구사하지 마십시오.
시민들이 앞으로 계속 거리로 나와야 합니다. 
나는 어떤 나라를 원하는가를 생각하며 거리로 나와야 한다고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종합정부청사 앞에서 현재 단식 노숙 농성을 하고 이갑용 노동당 대표가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른 야당들에게 종합정부청사 앞에서 같이 단식 노숙 농성할 것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비록 작은 진보정당이지만 박근혜 퇴진될 때까지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는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고진수 세종호텔 노동자가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세종호텔 노조의 투쟁을 설명하며 박근혜 대통령 퇴진운동에도 함께 하자는 발언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박근혜는 퇴진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오늘 집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광화문 종합정부청사 앞에서 carpe diem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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