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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대문구위원회

  • 류은숙 여성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합니다.

[성명서] 류은숙 여성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여성위 논평이 다시 당내 논란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지난 문예위 논평사태로 인하여 수많은 당원들이 탈당하고 상당한 갈등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지난 문예위 논평사태 이후 심상정 상임대표는 부문위원회의 논평에 대한 검토를 강화하는 절차를 마련하겠다고 발표하였지만, 여성위 논평은 문예위 논평사태와 비슷한 논란을 다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여성위 논평이 발표되고 다수의 당원들이 항의하자, 여성위는 논란이 되는 부분을 삭제하였습니다. 이런 여성위의 조치는 당원들을 상당히 기만하는 것입니다. 해당 논평에 대하여 여성위 자체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논평을 철회하고, 철회한 사유를 밝히고 다시 수정 논평을 발표하는 것이 원내정당 부문위원회의 모습일 것입니다.

류은숙 여성위원장과 박지아 중앙당성평등강사단장은 상무위의 결정에 항의하며 젠더 TF 위원을 사퇴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메갈(워마드)의 미러링 방식은 다양한 여성운동 방식 중 하나라는 입장을 밝혀 당내 메갈논란을 심화시키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현 류은숙 여성위원장 체제의 여성위는 상무위에 왜곡된 자료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누가 여성주의자들에 대한 낙인을 찍고 있다는 것입니까? 메갈(워마드)에 비판적인 당원들을 반여성주의자로 낙인 찍었던 것은 바로 여성주의 당원모임과 여성위 일부 간부였습니다. 상무위에 제출된 자료를 보면, 20대 여성활동가를 양성하여 당내 여성주의 당원모임과 연계시킨다는 계획이 있습니다. 여성주의 당원모임은 당내 메갈논란에 깊숙히 개입하였습니다. 당원게시판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발생했던 '당게 아재'건, 당원들을 조롱하는 팟캐스트 진행 등 당내 논란을 일으켰던 사건들에 대하여 여성주의 당원모임은 책임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상무위 자료에 여성주의 당원모임과 연계시키는 20대 여성활동가 양성계획이 제출되었습니다. 여성주의 당원모임과 여성위의 관계가 공개적으로 드러나는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류은숙 여성위원장은 이런 일련의 당내 논란을 일으킨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류은숙 여성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보다 류은숙 여성위원장의 사퇴가 보다 더 시급합니다.


- carpe di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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