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노원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가장 많이 들었고, 기억에 남는 당원들의 말은 중앙당이 우리의 의견을 들어주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날,
진보정치의 분열은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과 안타까움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세월호 참사 이후 지속적으로 당원이 늘어나는 것은 정의당이 진보정당으로서 마지막 희망이라는 기대를 안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떄문에,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노동자, 서민의 편에 서서 그들을 위한 정당이 되겠다는 진정성을 가지고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가는 것입니다. 그 한 사람의 이야기가 우리의 정책이 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되는 것입니다.
승리란,
‘겨루거나 싸워서 이긴다’는 것입니다. 저는 정의당이 진정한 진보정당이 되는 것만이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당원여러분들과 함께
진정한 진보정당 정의당을 만들어
승리하는 정당을 만들고 싶습니다.
[공약1] 소통하는 정의당
당원토론회, 간담회 등을 상시적으로 개최하여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내용을 제안하는 등 중앙과 지역의 소통고리가 되겠습니다.
[공약2] 어울리는 정의당
월 1회 당원모임과 부문, 동네, 취미 등 다양한 소모임 건설하여 당원들과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넓히겠습니다.
[공약3] 실천하는 정의당
지역현안에 적극적으로 연대하며 실천함으로써 주민들을 만나 사귀고, 이후 정의당의 지지세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