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 자랑스런 우리 당원 여러분들께 드립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발까지의 머나먼 여정

“발은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삶의 현장을 뜻합니다. 애정과 공감을 우리의 삶 속에서 실현하는 것입니다. 공부는 세계 인식과 인간에 대한 성찰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삶이 공부이고 공부가 삶이라고 하는 까닭은 그것이 실천이고 변화이기 때문입니다. 공부는 세계를 변화시키고 자기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공부는 ‘머리’ 가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것이며, ‘가슴에서 끝나는 여행’이 아니라 ‘가슴에서 발까지의 여행’입니다”

얼마 전 정의당 은평 책읽기 다독Talk 모임에서 신영복 선생님의 ‘담론’이라는 책을 나누었습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가슴에서 발까지의 머나먼 여정을 나누며 문득 우리 정의당이 생각났습니다. 우리는 과연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삶의 현장에서 애정과 공감을 실현하고 있을까요? 실천을 통해 변화를 만들고, 그 변화는 우리 자신과 세계를 향하고 있을까요? 꼬리에서 꼬리로 이어지는 수많은 생각들, 그 수많은 생각의 끝은 무거움이었습니다.

진보는 ‘말’이 아닌 ‘책임’입니다.

수많은 주장을 뒤로 하고 실천으로 책임을 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민선6기 지방선거에 은평구의원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높기만 했던 현실의 벽을 느끼면서도, 다른 한 편으로 서두르지 않고 결국 그 벽을 넘는 담쟁이 잎 하나를 생각했던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렇게 한 걸음씩 불가능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진보가 아닐까요? 그런 진보는 ‘말’이 아닌 ‘책임’입니다.

혁신과 책임지는 변화를 통해 국민들 앞에 다시 당당하게 나섭시다.

많지는 않아도 의미있게, 점점 더 많은 국민들이 정의당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세월호, 메르스 등 아무것도 보장받을 수 없는 국가적 위협 속에 더 이상 움츠리고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국민들 앞에 다시 당당하게 나섭시다. 그 시작은 우리의 혁신이고, 혁신의 시작은 책임지는 변화입니다.

책임지는 변화와 혁신의 시작, 소중한 우리 은평 당원동지들과 ‘함께’ 시작하겠습니다.

후보자 주요 슬로건 및 공약

혁신과 책임지는 변화를 통해

국민들 앞에 다시 당당하게 나섭시다.

1. 정의당 중앙당 대의원으로서 당의 주요한 결정에 당원들의 의사가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 대의원 대회 정례화 개최 요구

- 대의원 대회 안건 설명회 진행 및 의견수렴

- 수렴된 당원들의 의견 적극 피력

2. 당연직 은평구위원회 운영위원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 운영위 회의 결과 당원 소통

- 월1회 당원모임 정례화

- 책읽기소모임 등 당원소모임 지원 및 운영

박재송 후보가 걸어온 길

(현) 정의당 은평구위원회 부위원장

(현) 정의당 중앙당 대의원

(현) 은평구 학교급식 심의위원회 위원

(현) 민주평통자문회의 전국위원 

(전) 정의당 서울시당 정책국장

(전) 정의당 서울시당 대외협력국장

(전) 친환경무상급식과 안전한 먹거리 서울연대 공동운영위원장

(전) 반값등록금실현을위한국민운동본부 집행위원

(전) 경희대학교 부총학생회장

# 민선6기 지방선거 은평구의원(대조, 역촌) 후보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