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인사드립니다
서구강화위원장 이은주입니다.
작년 연말 연초 컴퓨터에 이상이 생겨 수리하고, 이제서야 당원들께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작년 12/12 서구강화위원회 송년회를 19명이 모여 상품을 준비하여 당과 관련된 퀴즈를 내고
맞히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잘 마쳤습니다.
시설노조 당원들이 많이 참여하여 아줌마들의 유쾌한 수다, 노래, 퀴즈 문제에 적극적 참여 속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날 참여해 주신 당원들께 감사드리며 바쁜 일정으로 오신다는 당원들이 더 많이 참여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당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의당과 함께 하는 당원 동지들께 위원장으로 더 긴밀하게 소통하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여 저 자신도 추스리면서 보다 깊고, 넓게 당원동지들과 소통하며 만나가겠습니다.
지역주민들에게 정의당만이 제대로 할 수 있는 정책과
실천 속에서 더 든든하게 자리매김하고, 지방선거를 돌파해 진보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확장시키는 과제가
놓여 있습니다.
서구강화위원장으로 이 과제를 운영위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후보 발굴과 선거 준비를 통해 저 또한
힘들어도 비켜가지 않겠습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새해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
부족하지만 당원 동지들과 함께 묵묵히 나아가겠습니다.
2014. 1. 12
서구강화위원장 이은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