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깨끗한 보훈공원 지나갑니다.

까치탑 뒤 그 벤치, 오늘은 엄청 지저분합니다.

이렇게 깨끗하게 치웠습니다.

이 분들도 우리 보문산지킴이처럼 꾸준합니다.

'예를 다 한다'는 과례정에서 시루봉으로 올라섭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계속 눈물에 콧물에... 잠시 쉬어갑니다.

시루봉에 오르니 연옥님이 먼저 와 계시더군요.

마침 잘 생긴 분이 앉아계시길래 부탁했습니다.

내려올 때는 찬바람에 눈물에 콧물에... 이 사진 한장만 겨우 찍었습니다.

음악당 내려왔습니다.

오늘 둘이서 주운 쓰레기가 다른 때보다 좀 많았습니다.

우리 당원의 집, 청기와에서는 홍승주 부위원장님이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보문사 옆 힐링의 집에서는 김진호 중소상공위원장님이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주셨습니다.

헤어져 오는 길에 이렇게 꽃눈 티우려는 걸 보면서,
'겨우 며칠 한파 겪고나서 지금 따뜻한 햇볕 받고 있다고 때도 모르고 꽃망울을 터뜨리려고 하느냐?"
걱정이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