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정의당, 녹색당, 노동당, 은평민들레당이 주최한
“민주당은 민주주의 근간 흔드는 정당 차별법 즉각 중단하라”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엄정애 부대표는 민주당이 발의한 정당현수막 제한 법안이
 원외정당의 정치 활동을 원천적으로 가로막는 법안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진보정당을 배제하는 이런 시도는
결국 다양성 정치의 실종과 양당정치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민주당은 사다리 걷어차기 행위를 그만두고
이번 현수막 법안을 반드시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차별과 혐오를 제대로 금지할 제도가 필요하며,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이 먼저라고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정부와 국회에 결단을 촉구합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하라??


정당현수막 차별법 기자회견 25.09.04 [발언문] 전문 보러가기 (www.justice21.org/165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