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원교육
  • 당비납부
  • 당비영수증
    출력
  • 당비납부내역
    확인

공지사항

  • HOME
  • 뉴스
  • 공지사항
  • 성명] 이기용 교육감의 도지사 불출마 선언을 바란다.

이번 충북 도지사 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이기용 교육감이 연일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각 학교 졸업식장에 전에 없던 교육감 축하 영상 상영으로 인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빈축을 샀다.

축하를 핑계로 일선 학교에 자신의 영상 상영을 지시 졸업식을 때아닌 도지사 선거를 위한 행사의 하나로 만들어 버린 것

이다.

 

공공연한 도지사 출마의견을 표출하여 시민들에게 사실상 도지사 예비후보 후보로 인식된 것을 고려하면 사적 욕망을 위해 공직을 이용한

것이란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지난번 청명 학생교육원에서 술과 개고기로 흥청망청 수련회를 치른 사건으로 논란을 일으켜 시민들로부터 비판을 받은 지 얼마나 되었단 말인

가?

 

도대체 반성을 모른다.

이런 사람이 도지사에 출마한다니 충북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우려스럽고 개탄스럽다.  

 

이기용 교육감은 여러 차례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관계 공무원을 힘들게 하고 

나아가 충북도민 명예에 먹칠했다 

 

반성하고 자숙하는 의미에서

도지사 선거 불출마 선언을 하는 것이 그나마 상처 입은 도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길이 될 것이다.   

 

2012. 02. 19

정의당 충북도당(준) 사무처장 배병주

참여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