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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을 선택한 시흥, 안산 시민들’ 김종대 전 국회의원 초청 특강
“혼돈의 국제 정세와 새로운 생존의 길”

지난 9월 19일 저녁, ‘권영국을 선택한 시흥, 안산 시민들’ 주최로 김종대 전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안산시 고잔동 단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권영국을 선택한 시흥, 안산 시민들’은 지난 대선에서 권영국 후보를 지지한 시흥, 안산시민들이 대선을 넘어 앞으로의 사회대전환 의제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토론과 실천을 하는 초당적, 자발적 시민 모임입니다.

‘혼돈의 국제 정세와 새로운 생존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신현자 경기도당 위원장, 이재용 안산시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강연장을 가득 채울 만큼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강연에서 김종대 전 의원은 2025년 현재의 트럼프 현상을 ‘신중상주의’로 규정하고, 트럼프 정부의 무역 정책이 양당제의 미국 정치 환경에서 다른 국가의 자원과 일자리 등을 수탈하여 국민의 지지를 얻고자 하는 제국주의적 약탈 행위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어 미국 내에서 MAGA(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로 대표되는 트럼프주의를 지지하는 국민이 2025년 3월 기준으로 약 70%를 넘긴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미국 내에서 권위주의가 부활하고 민주주의에 대한 무력감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음을 지적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트럼프 현상은 ‘공세적 군사주의’로 현실화할 것이라 지적하면서, AI와 드론 기술의 고도화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학살 등 ‘살인의 가성비’를 통한 트럼프의 공격 우위적인 국방 정책의 변화를 트럼프가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1. 신중상주의의 부활 2. 현대적 권위주의의 부활 3. 공세적 군사주의 전략’이라는 세 가지 위협에 맞서 진보정당은 정치 개혁과 정책적 대안을 통한 사회 대전환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강연을 마무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질의응답과 뒤풀이를 통해 강연에서 제시한 주제에 더해 노동의제와 저출생, 주거 문제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도 ‘권영국을 선택한 시흥, 안산 시민들’은 정기적으로 모임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서의 진보에 대한 고민과 실천을 이어 나갈 것입니다.
참여댓글 (1)
  • 김동식
    2025.10.10 04:43:16
    내란수괴 윤석열은 언제 처단되는지 답답하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