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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신문] 김성현 "김포의 내일이 행복한 대한민국의 시작"
[선택 7.30] "김포의 내일이 행복한 대한민국의 시작"
 
2014년 07월 14일 (월) 14:35:57 최구길 기자  gimpo1234@naver.com
 
   
 

김성현 정의당 국회의원선거 후보 출마회견
"무책임 박 정부, 무능력 야당에 국민 지쳐"

"사람이 먼저인 교육, 복지, 정치가 우리사회에 너무도 절실하다."

김성현 정의당 7.30 김포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14일 시의회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따뜻한 진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은 곧 '사람사는 세상'이고 그러려면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는 "세 모녀의 안타까운 죽음 이후 무엇이 바뀌었나, 사회복지사들의 과로사 앞에서 무슨 대책을 세웠나"라면서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안전불감증과 책임회피, 유체이탈 화법이 여전하다"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날을 세웠다.

이어 "이명박근혜 시대의 질곡을 넘기 위해 새정치에 대한 기대도 했지만 현실은 너무 힘들다"면서 "강짜와 불통의 정치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무기력과 무능력의 야당에 국민은 지쳤다"면서 새정치연합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했다.

김 후보는 "처음 시작했던 기초로 돌아가야 한다"면서 "그래서 대한민국의 축소판 경기도의 또 완전한 축소판 김포에서 이제 그 시작을 의미 있게 하겠다. 왜곡된 가치관을 극복하는 첫걸음을 김포시민과 함께 하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정의당은 이번 재보궐선거에 천호선 당대표(경기 영통정), 이정미 대변인(경기 팔달병), 박석종(경기 권선을), 김성현(경기 김포), 노회찬(서울 동작을), 문정은(광주 광산을) 6곳에서 후보를 내기로 한 상태다.

최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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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후보 일문일답>

▲출마가 늦었다. 갑작스럽다는 의견도 있다.

출마에 대해 관심과 준비가 있었으나 도당위원장이라 당에서 전체 구도를 보며 결정했다. 갑작스런 출마가 아니라 좀 늦은 것일 뿐이다.

▲당선가능성은 어떻게 보나?

민생의 뜻이 어디 있는지 모른다. 선거는 추정과 근거로 판단하지만 항상 맞지는 않는다. (김포로) 늦게 오고 당세, 인지도는 낮으나 국민의 뜻을 받들기로 했다.

▲선거에 임박해 야권연대를 하는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

당 차원에서 여러번 입장을 표명했다. 우리의 역할과 입장, 뜻을 알리기 위해 당연히 완주가 목적이다. 연대는 특별한 정치행위다. 미리 일반화를 염려할 필요가 없다. 잠시 나왔다가 사라지지 않는다. 완주를 위한 내용상의 준비가 되어 있다.

▲당에서는 '2+알파' 즉, 천호선 당대표와 노회찬 전 의원 외에 다른 후보도 당선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본인이 '+알파'에 포함되나?

(천호선, 노회찬 후보 외에) 나머지 모든 후보가 알파다. 시작은 1+알파로 시작했지만 상황이 좋아지며 2+알파가 됐다. 그 알파가 누군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여러 지표상 자신이 있다.

▲선거운동, 캠페인은 어떻게 할 예정인가?

시민들을 많이 만나는 게 방침이다. (출마가) 늦은 만큼 열심히 시민들에게서 뜻을 구하고 설득하며, 시민 만나 뜻을 찾으려 한다.

▲김두관 후보를 만나 봤나? 만날 예정인가?

(김포선관위에서 열린) 메니페스토 협약식에서 만났다. 따로 만날 계획은 없다.

▲선거에 임하면서 꼭 할 말이 있다면?

구도는 항상 있다. 새누리, 새정치 두 후보 대결로 보는 것을 지양해 달라. 야권으로 새정치가 있으나 정의당도 있다. 상대적으로 묻혀서 속상하다. 단일 후보로 밀릴 것이 없다. 인지도만 밀릴 뿐이다. 나중에 민심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차분히 봐달라. 도당위원장으로서 도 전체에 대해 다른 후보들 보다 김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있다. 그만큼 김포에 관심이 있고 중요하게 여긴다. 최소한 경기도를 떠나지 않는다.    

 

http://www.igimpo.com/news/articleView.html?idxno=36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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