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 8명 중 잔업으로 불참한 김재윤 운영위원을 제외한 7명이 모였습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여간 대단하지 않아 식사때를 제외하곤 마스크를 내리지 않고, 식사중엔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습니다.
단한 떡국 한그릇 먹는동안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했지만 이렇게까지 해야하는 상황임엔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ㅠㅠ

 특별한 시간 하나.

회의시작전에 단식농성중이신 강은미의원과 화상통화를 연결하여 짧지만 응원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의원님 뿐 아니라 함께 단식농성중이신 김미숙,이용관 두분의 건강이 정말 염려스럽습니다.
하루빨리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제정되고 모두들 따뜻한 집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시길 기원합니다.

 특별한 시간 둘.

한수미 운영위원이 아로마 오일 전문가인줄을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아로마 오일로 눈과 귀를 상쾌하게도 하고, 나의 현재 감정과 컨디션 상태를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다들 피곤 ㅠㅠ덕분에 회의를 짧고 굵게 마쳤답니다~)
여러 오일도 챙겨와주시고 재능기부에 오일 선물까지...한수미 운영위원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회의에선 지난달 신입교육에 대한 평가, 정당후원금 모금,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1인시위와 한끼 동조단식을 결정했고,
중앙당 교육연수원의 학습소모임 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기쁜 소식으로 회의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어찌될지 몰라 새해 당원모임은 잡지 못했지만,
다음달에 새해 첫 운영위원회는 진행하기로 했고 여차하면 줌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