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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위원회

  • [진주시민공익감시단-논평] [4/21] 김일수, 권혁준 경남도의원은 환경 훼손될때는 무엇하다가 이제서야 나서는가

김일수, 권혁준 경남도의원은 환경 훼손될때는 무엇하다가 이제서야 나서는가

 

 

420일 김일수(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거창2), 권혁준 경남도의회 의원(국민의 힘, 양산4)은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파크골프장을 조속 재개장을 건의했다.

 

이 상황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최근 부산시?경남도 등 지자체 산하 파크골프장 중 국가하천변 무단점용?임의확장 등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대상으로 원상복구를 요구했다.

 

청장 면담 이후 배포한 경남도의회 김일수·권혁준 의원, 파크골프 활성화 분주라는 보도자료에서 대체구장 조성도 없이 파크골프장을 문을 닫게 돼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내용을 넣었다.

 

파크골프장 문제는 하루 이틀 만에 벌어진 상황이 아니라 낙동강유역환경청이 몇 년전부터 문제를 인식하고 있었고 관련해서 기사도 여러차례 나오고 계속 이어진 상황인데 김일수, 권혁준 도의원은 그동안 허가 없이 파크골프장 설치되고 환경이 훼손 될 때에는 무엇하다가 이제야 나서는가?

 

경남도의원들이 해당 사안으로 중재하고 해결을 위해 양성화·합법화를 유도했다면 이런 상황까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권혁준 도의원의 발언을 보면 다만 재개장을 위한 기간에 주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경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되어 있는데, 경남도의회 즉 경남도의원의 역할은 빠져있다. 본인들이 할 일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자기 할 일을 묵묵히 한 낙동강유역환경청을 일 안한 것처럼, 잘 못한 것처럼 발언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해당 도의원들은 지금부터라도 단순히 파크골프장 재개장 뿐만이 아니라 해당 사안과 관련된 전 과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2023421

 

진주시민공익감시단 (대표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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