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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위원회

  • 티브로드 노조 소식지 6호

6호 창간호
 

2013. 4. 16(화)
 

지부장 이시우(010-4537-5002) | 주소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684 18동 2층 | 전화 02-364-6500 |

 팩스 070-8146-1119 | 메일 hopesd10@gmail.com | 홈페이지 cafe.daum.net/hopeunion
 

지부장 000 | 주소 서울시 은평구 통일로 684 18동 2층 | 전화 02-364-6500 | 팩스 070-8146-1200 |

메일 hopesd10@gmail.com | 홈페이지 café.daum.net/hopeunion

 

우리가 티브로드 소속이 아니라고?

티브로드홀딩스 본사는 아직도 상황파악 안 되나?
 

케비티지부는 조합원들이 속한 모든 센터 및 사업부에 대화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그 중 몇 센터로부터 대화에 응하

겠다는 공문을 받았고 4월 셋째 주부터 노사상생을 위한 대화와 교섭이 시작된다.
 

우리가 일을 멈춘다면
 

케비티지부는 (주)티브로드홀딩스 본사에도 노동조합 설립 통보 및 노사 상생을 위한 대화요청 공문을 보냈고 지난

4월 10일 답신을 받았다. 티브로드홀딩스가 보낸 답신의 요지는 조합원들이 티브로드 소속 노동자가 아니므로 노조

설립은 티브로드와는 상관없는 일이라는 것이었다. 우리는 티브로드 로고가 박힌 옷을 입고 작업차량을 타고 일을

해왔고, 단 한 번도 티브로드 소속이 아니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어처구니 없는 본사의 태도에 많은 티브로드

노동자들이 실망했고 분노하고 있다. 티브로드홀딩스 본사는 정신차리고 상황파악부터 다시 해야 한다. 현장에서 일

을 하는 노동자들이 일을 멈추면 모든 티브로드 업무가 마비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티브로드 노동자들이 노

조를 만든 것은 본사의 허수아비에 지나지 않는 센터장들과 싸우기 위해서가 아니다. 케비티지부는 티브로도홀딩스

본사와의 대화와 협상을 통해 그동안 빼앗겼던 우리 권리를 되찾을 것이다.
 

 티브로드홀딩스가 노동조합에 보낸 공문
 

힘 없는 센타장님~! 그리고 우리들~! 사업부! 본부! 눈치 보느라 시키면 시키는대로... 영업강요 및 기술 지표~!!!

인원은 점점 줄고.. 영업,기술 강도는 더욱 높아지는 현실... 본부의 내부 자리싸움으로 인한 정책은 수시로 변하고

그로 인하여 피해는 고스란히 센타장님과 센타 직원들이 떠안고 지금까지 왔습니다. ㅠ.ㅠ 여러분! 두려움이 먼저 앞

선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센타장들 또한 두려울 것입니다. 자신이 이끄는 센타가 잘못된다면 하루 아침에 사업을

접어야 되니까요... 그러나 현실은 다릅니다. 지금 한 순간을 모면하려고 한다면 언젠가는 다른 센타장님들이 당한

것처럼 오래가지 못 할 것입니다. 용기 내어 봅시다. 티브로드 본부와 사업부 센터 간에 상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

자고 하는 것이 큰 잘 못은 아니지 않습니까? 본부는 항상 변화에 충실하라고 하며 정책을 바꾸지 않았습니까? 본부

의 말처럼 시대는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TSC들에 대한 처우는 변하지 않는 것이 너무 속상합니다. 태광그

룹이 늘 말하는 상생의 메세지 입니다. 다른 거 없습니다. 우리가 티브로드의 옷을 입고 티브로드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 우린 곧! 티브로드의 가족인 것입니다.!

 

2013년 04월 13일 티브로드지부 이시우 올림
 

 

케비티지부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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