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향
<급진주의자를 위한 규칙>은 가진 것 없는 자들을 위해 권력을 빼앗는 방법에 대하여 쓴 책(vs 마키아벨레 군주론)
오늘날의 급진주의자들의 교육에 기여하기, 거칠고 감성적이며 충동적이지만 무기력하고 절망에 빠진 열정이 계획적이고 목적지향적이며 효과적인 행동으로 바뀌는 데 공헌하기를 희망
급진주의자들의 정치적무감각, 기회상실(예 : 시카고 7인의 재판) -> 유연함, 유동적정치상황에 적응력이 필요
유산자사회에서 사회적변화에 대한 문헌을 찾기어려움(예외 : 독립선언문의 혁명의 권리, 데이비스 소로의 ‘시민불복종의 의무’)
현재는 공산주의자들에게서만 찾을 수 있음->공산주의언어로 기술되어 혁명과 공산주의가 동의어로 보임 ->공산주의자들이 무산자를 위한 정의라는 후광을 쉽게 얻음(공산주의=혁명, 자본주의=질서)
무산자들의 혁명은 유산자들에게 도덕적계시를 불러일으키는 경향이 있다.
---->공산주의와 혁명을 동일시 하는 배타적인 관념을 분해해야만 함
나의 목적은 힘(권력)을 얻기 위하여 어떻게 조직해야하는 지, 즉 어떻게 힘(권력)을 얻고 사용할 것인지에 대하여 제안하는 것이다.
삶의 모든 것은 당파적이다. 공평한 객관성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 변화의 이데올로기
열린사회에서 열린 사회를 위해 일하는 조직가는 이데올로기적 딜레마에 빠져 있다.
고정된 진리는 없다. 진리란 상대적이며 변화하는 것, 정치적 상대주의자
“자유로운 인간의 징표는 자신이 옳은지 그른지에 대해 영원히 고뇌하는 내적 불확실성에 있다” 자신이 스스로 발견한 사실들을 의심하고 시험해야한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사회에 맞추어 자유롭고 유연하고 유동적이며 또한 활동적이어야 함
민주주의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가장 좋은 수단
변화의 정치학: 기본적인 전제 조건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
현재 위치한 곳에서부터 시작
인생에 대해서 스스로가 쳐 둔 환상의 거미줄에서 벗어나야
-->우리 중 대부분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않고 우리가 원하는 모습대로 바라본다.
1) 우리가 버려야 하는 가장 중요한 환상은 결코 피할 수 없는 사물의 양면성을 분리시켜 파악하는 인습적 사고 방식이다. 지적으로 우리는 모든 것이 기능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행동할 때의 우리는 모든 가치와 문제들을 분할하고 고립시킨다.
2) 모든 현상의 이원성에 대한 이해는 정치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 이를 통해 한가지 접근법은 긍정적이고 다른 한 가지는 부정적이라는 신화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한 사람에게는 긍정적인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부정적이기 마련이다.
• 계급 구분, 삼분할제
유산자들 : 유산자들 소수, 지키고 싶어하고 “우리는 언제 자지?” 라는 질문
무산자들 : 무산자들 다수, 갖고자하고 “우리는 언제 먹지?”라는 질문
조금 가지고있지만 더 갖고 싶어하는 자들(중산층) : 자신들이 가진 조그마한 것이나마 지키기 위해 현존 질서를 유지하고자 하는 욕구 vs 더 많이 갖기 위하여 변화를 추구하려는 욕구사이에서 갈등 / 미국인구의 대부분 차지
중산층들의 내부의 이해관계 충돌과 모순은 많은 위대한 지도자들을 길러낸 창조력의 원천이기도 하고, 무기력에 빠지는 특별한 부류도 길러내기도 함
“악이 승리하는 데 필요한 유일한 조건은 선한 사람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 버크
변화는 움직임->움직임은 마찰->변화의 위대한 법칙과 협력하는 것이 이 책의 공개적인 정치적 목적
가까운 미래에 일어나야하는 주요한 혁명은 그 자신의 복지가 다른 모든 사람들의 복지와 분리될 수 있다는 인간의 환상을 없애는 것이다.
인간의 이기심이 자기형제의 보호자가 됨(인간의 더 나은 본성이 아님)
가장 실용적인 삶이 도덕적인 삶이며 도덕적인 삶이 생존을 위한 유일한 길임을 인간은 이제 막 배우는 참이라고 나는 믿고 있다. --> 다른 정치적 이데올로기존중, 공존의 방법 습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