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에서 바라보는 거리의 사람들은 우산으로 얼굴을 가리고 어디론가 바쁘게 걸음을 재촉하네요 올 봄비는 유난히도 세찬 바람을 동반하여 거리의 사람들을 더욱더 움츠리게 하네요.
작년 11월 통합 이후 뒤돌아볼 여유도 없이 총성까지 바쁘게 달려온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총선을 준비하기에는 너무나 시간이 촉박하고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총선을 치루고나니
미련과 아쉬움이 남는 선거였습니다.선거기간 함께한 당원동지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함께하지는 못해지만 마음으로 응원과 격려를 해주신 당원동지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마음 한편에는 당원동지들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하고 공동위원장직을 내려놓아야 하는 글을 올리게되어 미안하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개인사정으로 인해서 더이상은 공동위원장직을 수행하기가 어려워 평당원으로 돌아가 정의당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그동안 덩지들이 보내주신 신의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당원모임때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