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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용산구

  • [후기] 7월당원모임 <신입당원 환영회> 및 <강연>노동의 현재와 미래



정의당 용산구위원회 <7월 당원모임>이 있었습니다.

일시: 2016년 7월 12일(화) 저녁7시 30분
장소: 희망연대노조 교육실


(1)초청강연 <노동의 현재와 미래> 
-한석호 민주노총 사회연대위원장


오시기로 한 당원분들이 많이 도착하지 않으셔서, 2부 순서로 준비된 <초청강연>을 먼저 진행했습니다.
<노동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노동조합운동>이란 주제로 한석호 민주노총 사회연대위원장님이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한석호 위원장님은 고임금 노동자와 저임금 노동자의 격차가 심각한 상황임을 지적하면서,
"민주노총이 한 팔을 잘라내면서 최저임금 1만원을 쟁취해 내야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대기업 정규직 노동조합의 노동자들이 '임금동결'을 통해 재벌대기업과 정부가 최저임금 현실화에 나서도록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임금 불안정 노동에 시달리는 청년/알바/비정규직의 어려움을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된다는 것이고, '사회연대전략'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차가운 시선으로 외면받고 있는 것도 극복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자료를 통해 한석호 위원장의 칼럼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 신입당원 환영회 ①환영선물 증정 
용산구위원회는 2016년 상반기 동안에 60여명의 신입당원이 늘었습니다. 
지난 1월, 2015년 하반기 신입당원 환영회를 했던 것에 이어 두번째 신입당원 환영회를 준비하였습니다.


2명의 신입당원이 당원모임에 오셨고, 당원가입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소박한 선물을 드렸습니다.


황혜원 공동위원장님이 진보의 상징을 담아 <장미>를 증정해주셨고,


정연욱 공동위원장님이 정의당의 상징으로서 정의당 뱃지와 정의당 수첩을 증정했습니다. 아쉽게도 마지막에 찍은 선물증정 인증샷 사진이 없네요;;


(3)신입당원 환영회 ②Old&New 짝지맺기
신입당원 환영회 프로그램의 하나로, 신입당원과 선배당원과의 짝지맺기를 진행했는데요.
최근에 당원가입한 분들 한팀, 당 가입이 빠른 분들 한 팀으로 나눠서 뽑기를 통해 '짝지'를 맺었습니다.
이렇게 맺어진 짝지는 8월까지 짝지데이트를 하는 미션을 드렸습니다.


이세돌&알파고
영화보고 식사를 하시기로 했다는데...용산화상경마장 반대 농성장 옆에 있는 롯데시네마를 가실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오징어&땅콩
7월 19일(화), 다음주에 <용산평화의소녀상건립>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마치고, 후암동에서 만나기로 하셨답니다.


장소팔&고춘자
두 분이 정말 어색해하셔서;; 오징어&땅콩 팀과 같이 데이트를 하기로 하셨답니다 ㅋ


어린왕자&장미
8월 10일에 이태원에서? <약주>를 하시기로 하셧습니다. 


베트맨&슈퍼맨
영화 주인공들답게 영화를 보시기로ㅋㅋㅋ


스머프&가가멜
가가멜이 스머프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기로 약속을 잡으셨다네요^^


어린이들의 인기스타 '타요'버스 & 로보카'폴리' 짝지입니다.
아쉽게도 달력이 없어서 약속을 못잡으셨다네요;;

이렇게 총 7개의 짝지가 만들어졌는데요. 인원수가 맞지 않아서 사무국장은 시간이 맞으면 짝지데이트에 껴보기로 했습니다ㅋ
불러주세요제발~

짝지데이트 마치고, 인증샷 꼭 올려주시길~
즐거운 데이트 되기를 기원합니다^^


(4) 용산을 바꾸는 15분 <사진으로 보는 용산구위원회>
-정연욱 용산구위원회 공동위원장


2013년 5월 10일, 정의당 용산구위원회 창당 당원대회에서부터 지금까지.
용산구위원회의 주요 활동과 최근 지역 활동을 사진으로 보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준비된 모든 프로그램을 마치고, 단체사진 찍고 뒷풀이로 마무리~





8월에는 구의원 선거구별 모임(총5개)을 진행하게 됩니다.
격월로 이번 달은 전체당원모임, 다음 달은 동네당원모임을 하는 방식입니다.

동네에서 맛집을 찾아가거나, 한강이나 남산으로 나들이를 가거나, 당원이 운영하는 가게(식당이나 카페)에 찾아가서 놀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동네별 모임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8월 동네 당원 모임도 기대하겠습니다~

 
참여댓글 (1)
  • 보리아빠
    2016.07.13 19:25:29
    사무국장님 고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