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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용산구위원회에서는 지역의 주민모임 및 시민단체들과 함께 <국정교과서 반대 용산주민모임>을 꾸리고, 10월 23일(금)부터 평일 저녁마다(18시 30분) 남영역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국정교과서 반대 서명운동 뿐만이 아니라, '국정교과서 반대 100인 주민선언운동'도 함께 하고 있는데요. '주민선언'은 용산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홍보비용 마련을 위한 모금 1,000원 이상씩을 하면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선언운동입니다. 주민선언에 참여하신 분들에게 새소식을 공유하면서, 이후에는 집중 캠페인 및 현수막 달기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국정교과서 반대 캠페인 두번째,
10월 26일(월) 저녁에는 비가 내리는 바람에 남영역 굴다리 안쪽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소리가 울릴까봐 음향을 크게 틀지 못하고, 조용 조용히, 그리고 육성으로 서명운동 참여 독려를 했는데요.
우산을 들고있는 불편한 상황에서도 많은 분들이 서명운동과 주민선언운동에 참여하셨습니다.
어떤 한 분은 모금함에 2만원을 내시기도 했습니다. 커피를 주고 가신 분도 있었구요!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시도에 정말 많은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캠페인은 1차 11월 5일까지, 평일 저녁마다 진행될 예정입니다. 당원 여러분, 함께 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