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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 마포구 선출직 공직자 부정부패 해결을 위한 주민대책위원회 구성 제안

발신 마포구 선출직 공직자 부정부패 해결을 위한 주민대책위원회 문의 010-9533-2044 (김민석)
수신 마포구 제 시민사회단체 및 개인 요청사항 가급적 10/18(일)까지 참여 여부를 회신하여 주십시오.


마포구 선출직 공직자 부정부패 해결을 위한 주민대책위에 함께 해주세요!

마포구의회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가릴 것 없이 부정부패로 얼룩져 있고 올바른 행정을 집행해야 할 마포구청과 구청장은 이러한 사람들을 비호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되었습니다. ‘마포구 선출직 공직자 부정부패 해결을 위한 주민대책위원회’(이하 주민대책위) 결성을 제안합니다. 마포의 깨끗한 내일을 함께 만들어주십시오. 주민대책위원회는 뜻을 함께 하는 개인, 단체 누구나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9월 15일, 마포구의회 서종수(소속 : 국민의힘 / 신수, 용강) 구의원이 업무추진비 횡령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되었습니다. 서종수 의원은 언론 보도를 통해 이러한 사실이 밝혀졌지만 현재까지 구민의 세금으로 구의회 월급을 꼬박꼬박 받고 있습니다.

10월 5일에는 마포구의회 한일용(소속 : 더불어민주당 / 망원1, 서교) 구의원과 김영미(소속 : 더불어민주당 / 망원2, 연남, 성산1) 구의원이 업무추진비를 부정하게 사용한 의혹이 JTBC 뉴스룸에 보도되었습니다. 더군다나 한일용 의원 부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은 불법옥외영업을 했음에도 마포구청이 뒤를 봐주고 있다는 사실도 폭로되었습니다. 더욱 기가 막힌 것은 지금까지 업무추진비의 부당한 사용에 대해 조사하던 한 시민단체를 회유하기 위해 유동균 구청장까지 발 벗고 나서 회유한 정황입니다.

마포구의회는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가릴 것 없이 부정부패로 얼룩져 있고 올바른 행정을 집행해야 할 마포구청과 구청장은 이러한 사람들을 비호하고 있습니다. 참담하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도대체 어디부터 어디까지 썩어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습니다. 마포구청과 마포구의회의 총체적인 부정부패를 연결고리를 끊어내고 이를 올바르게 잡을 힘은 마포구민들에게밖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분노만 하고 있을 수 없습니다. 제대로 된 진상규명이 필요합니다. 잘못된 일은 바로 잡아야 합니다. 주민들의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마포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마포구 선출직 공직자 부정부패 해결을 위한 주민대책위원회에 함께 해주십시오.

 

 
마포구 선출직 공직자 부정부패 해결을 위한 주민대책위원회
결성 기자회견

* 일시 : 2020년 10월 19일(월) 오전 11시
* 장소 : 마포구청 앞


■ 주민대책위 향후 활동방향

- 마포구의회와 마포구청에서 벌어진 업무추진비 부정사용 사례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투명한 정보공개와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합니다.

- 이와 관련한 마포구 주민의 공론을 형성하고, 부정사례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이 마포구 내/외에서 실행되도록 촉구합니다.

- 업무추진비 부정사용을 비롯하여 선출직 공직자들의 부정부패가 밝혀질 경우, 이에 대응하는 후속조치를 취합니다.



■ 주민대책위 참여 방법

- 위 연락처로 연락해 주시면 텔레그램 채팅방, 카카오톡 채팅방 등에 초대해드리겠습니다.

- 가급적 기자회견 전까지 회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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