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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대문구위원회

  •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쳤습니다.


오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습니다. 현장에서의 업무 혹은 지방선거 준비 때문에 다들 바쁘신 와중에도 50분이 넘게 제 개소식을 찾아와 주셨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제가 활동했거나 활동하고 있는 단위인 보건의료노조와 정의당, 경희대학교에서 오신 분들, 제가 지역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대문구 지역위원회 당원분들, 그리고 제가 출마한다는 소식을 듣고 멀리에서 저를 찾아온 가족분들이 저를 위해 인사말을 남겨주셨습니다. 저와의 인연을 말씀해 주신 분들, 제가 현장에서 활동해 온 얘기를 전해주신 분들, 저에 대한 기대를 남겨주신 분들, 말씀 모두 너무 감사히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이 남겨주신 얘기를 한마디 한마디 모두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동력 삼아 본선, 그리고 당선까지 힘차게 달리겠습니다.

마지막 차례로 제 발언이 있었습니다. 제가 지방선거와 지역정치에 임하는 각오를 부족하지만 담백하게 전달하려 노력했습니다. 한 부분을 공유하며 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와주신 분들, 그리고 오진 못했지만 멀리서나마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외된 이웃이 너무나 많습니다. 서울 전체가 늙어가고 있다고 합니다만, 동대문구는 그 중에서도 고령인구가 많습니다. 이들을 누가 돌봅니까? 아파트 놀이터 말고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공간이 없습니다. 1인가구 지원조례가 있지만 그 어떤 1인가구도 그 조례로 지원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말로만 주민을 섬기고 주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지역정치가 아니라, 실제로 이들을 돌보고 챙길 수 있는 제도와 조례를 만들겠습니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를 구축해 돌봄이 필요한 모든 곳에 돌봄의 손길이 닿고, 모든 가구형태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는 동대문구를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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