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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대문구위원회

  • 출근길 인사를 시작했습니다.
어제는 피켓을 들고 처음으로 출근길 인사에 나섰습니다!
장한평역 2번 출구 앞에서 유세를 진행하였고, 오전 7시부터 2시간 가량 장안동 주민들과 인사 나눴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히 움직이시는 주민 분들을 향하여 “우리 동네 젊은 진보 구의원, 최재식입니다!” 씩씩하게 외쳤습니다. 

요새 목 상태가 안좋아서 큰 목소리 내기가 버거웠는데, 바로 옆 분식집 사장님께서 따뜻한 어묵 국물을 내주셨습니다. 목소리를 크게 내야 당선된다며, 언제나 먹어도 되니 빨리 나아 큰 목소리로 유세하라고 당부해주셨습니다. 어묵 국물보다 더 따뜻한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점 선거 사무실이 구색을 갖추어가고 있습니다. 어제는 선거 사무실에 가구가 들어왔습니다. 열심히 돌아다녀 마련한 사무실이 깨끗해지고, 필요한 집기가 하나둘씩 들어오니 뿌듯합니다. 아직 부족한 사무실이지만, 점차 사무실의 구색이 갖춰지는 중입니다.

동대문구 의회의 청렴도가 서울 안에서 뒤에서 2등이라고 합니다. 꽉 막힌 양당의 과점정치가 만들어낸 폐해입니다. 최재식 선거사무소의 문을, 동대문을 여는 문으로 만들겠습니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마실 오시듯 편하게 오실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또 앞으로의 선거운동과 활동에 반영하려고 합니다. 당원 동지 여러분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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