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마들역에서 노원 병지역 첫 동네모임을 가졌습니다.
11명의 병지역의 당원분들께서 함께 해주셨어요^^
저녁식사 후 카페에서 정의당하면 떠오르는 요즘 나의 감정과 지역모임에서 내가 해보고싶은 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사뭇 진지한 이야기도 많았고, 여러가지 좋은 아이디어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작지만 지역에서의 모임을 이어가기 위한 다음 계획도 세워 보았고요ㅎ
한달에 한번정도 편하게 밥 한끼 나누는 밥상모임을 진행하기로 했고요, 다음 모임은 8월 31일(수) 저녁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당원들의 지식적 재능을 나누는 시간을 접목해 보자는 의견도 나와 다음달 황00 당원께서 우선 시작해 주시기로 했습니다(노원 정의당 판 세바시 같은^^;) 또 당원들의 모임이 (어떤 형태의 것일지라도) 정의당이 바꾸려는 세상에 어떻게 도움이 될수 있을지도 되새기며 고민해보자는 의견도 나누었고요.
다음 모임때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기대해 봅니다. 자세한 공지는 다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