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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원구

  • 노원 병지역 첫 동네모임을 가졌습니다
어제 저녁 마들역에서 노원 병지역 첫 동네모임을 가졌습니다.
11명의 병지역의 당원분들께서 함께 해주셨어요^^

저녁식사 후 카페에서 정의당하면 떠오르는 요즘 나의 감정과 지역모임에서 내가 해보고싶은 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열띤 분위기 속에서 사뭇 진지한 이야기도 많았고, 여러가지 좋은 아이디어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작지만 지역에서의 모임을 이어가기 위한 다음 계획도 세워 보았고요ㅎ

한달에 한번정도 편하게 밥 한끼 나누는 밥상모임을 진행하기로 했고요, 다음 모임은 8월 31일(수) 저녁으로 잡았습니다. 그리고 당원들의 지식적 재능을 나누는 시간을 접목해 보자는 의견도 나와 다음달 황00 당원께서 우선 시작해 주시기로 했습니다(노원 정의당 판 세바시 같은^^;) 또 당원들의 모임이 (어떤 형태의 것일지라도) 정의당이 바꾸려는 세상에 어떻게 도움이 될수 있을지도 되새기며  고민해보자는 의견도 나누었고요.

다음 모임때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기대해 봅니다. 자세한 공지는 다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여댓글 (1)
  • 골목길에서
    2016.11.17 19:34:53
    제 옆은 백삼인력(노동자계급)의 류융으로 71년생 측량조로 주로 스타프를 들고 다님
    아직 살아는 있는지 워낙 환경이 열악해서 작은 병에도 속절없이 젊은이들이 죽어나가
    가끔식 관을 짜서 개성으로 가지고 나가요..
    .자재가 없어서 거푸짚판넬을 만들려고 남측에서 들여온 자재로 손재주가 좋아서 뭐든 만듭니다
    자동차 엔진속의 베어링이 깨졌다며 쇠를 갈아서 베어링을 만드는 넘은 머리털나고 여기서 처음봄
    대패도 깍아서 만들고 대패날도....
    개성올라가서 6개월정도 지나니까
    꿈속에서 남측사람들이 사라지고
    제가 북측 사람들과 물고기 잡고 있더군요
    꿈속에서도 얼마나 무서웠는지 이건 꿈이라며 소리를 질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