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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악구위원회

  • [논평] 사상 초유의 관악구의회 44일째 장기 파행사태, 의원들 '자리다툼' 그만두고 의회를 정상화하라!!
[논평]

사상 초유의 관악구의회 44일째 장기 파행사태, 의원들 '자리다툼' 그만두고 의회를 정상화하라!!


7대 관악구의회가 후반기 원 구성 갈등으로 관악구 사상 초유의 44일째 장기 파행사태를 겪으면서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써의 기능은 고사하고 오히려 식물 의회로 만들어 버린 행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관악구의회는 청렴도 조사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도 반성과 혁신은커녕 의원들끼리 자리다툼만 일삼고 있으니 주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것인가?

8월 18일자 HCN 관악방송 보도에 따르면 '의석수가 더민주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8석을 가진 새누리당 측은 초기에 의장 당선을 염두에 두고 부의장 출마를 고사했으며, 의장 선거 당시 국민의당과 협력해 과반 표를 확보, 의장 당선이 확실하다고 판단하자 두 명의 새누리당 부의장 후보가 사퇴한 것이 파행의 발단이 되었다. 그러나 더민주가 한 표 차이로 의장을 차지하면서 오히려 새누리당의 부의장 후보 사퇴는 자신들의 발목을 잡았고, 새누리당과 국민의당 의원 일부는 다른 부의장 후보 사퇴를 촉구하며 회의 불참에 나서고 있으며, 이 때문에 의회 파행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의회 원 구성은 각 정당간 정치적 합의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우선하는 것은 관악구의회 회의규칙에 명시된 의장단 선출절차를 지키는 것이다. 정치적 합의를 빌미로 본회의에 불참하면서 의회를 장기 파행시키는 것은 일하라고 뽑아준 주민들이 절대 용납할 수 없는 행위임이 분명하다.

정의당 관악구위원회는 앞으로도 의회 파행을 지속할 경우 52만 관악주민들과 함께 관악구의회 의원들의 책임을 하나하나 따져 물을 것을 명백히 밝혀둔다.

관악구의회 의원들은 지금이라도 당장 본회의를 열어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주민의 대의기관이자 민생을 살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시길 거듭 촉구한다.


 
2016년 8월 18일
정의당 관악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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