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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

  • 노회찬 의원 묘소 참배(18.10.27)
10월 당원모임을 대신해 당원님들과 함께 노 의원님의 묘소에 다녀왔습니다.



역삼역에서 10시에 출발~~할 예정이었지만,
늘 그렇듯.. 지각하는 분들이 있어 10시 20분경 출발했습니다.







당일 아침 준비한 국화와 물품들을 챙겨서 버스에 올랐습니다.
(오전에 짐을 들고 함께 이동해준 유영진 부위원장님 감사해요~~)



약 한 시간 정도 걸려서 모란 공원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전날에 비바람이 몰아쳤던 터라 날씨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바람이 차긴 했지만, 다행히 햇볕은 따듯했답니다.






당에서 설치해놓은 팻말을 보고 헤매지 않고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 바로 다녀갔는지 사과와 쿠크다스가 놓여있었습니다. 





헌화에 앞서 임승환 당원님이 직접 만든 담금주를 제주로 올렸습니다.










각자 헌화를 하고...



송명호 위원장님이 이어서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중간중간 찾아오는 시민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묵념,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약력 보고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의원님이 고등학교 1학년 때 작곡한 소연가를 들었는데요.
노 의원님의 목소리가 들리자 다들 눈물을 닦아내기 바빴답니다. 

많이 그립네요. 




지나가는 시민분이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남은 제주를 음복한 뒤,
바로 위쪽에 위치한 오재영 보좌관님의 묘소를 찾았습니다~ 




작년에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레 떠나신 오재영 보좌관님. 
당시 노 의원님이 많이 힘들어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헌화를 하고, 제주 한잔 올렸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당선자분들의 명함이 많이 보이더군요..
곁에 계셨다면 두 분 모두 참 기뻐하셨을 텐데.









다행히 두 분의 묘소가 가까이 있어서,
조금은 위안이 되었답니다.


 

원래 점심은 공터에서 돗자리를 깔고 먹으려고 했는데,
춥다는 의견이 많아서... 결국 버스 안에서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늦게 도착한 두 분과 함께 천세승 대의원님과 정희성 노동위원장님이 다시 묘소에 다녀왔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처음으로 모란공원 묘역에 방문한 분들이 제법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많은 울림을 주는 장소였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정도의 권리를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거구나.
다시금 마음에 새겨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국위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준 송명호 위원장님,
아침 일찍부터 도와주신 유영진 부위원장님,
멀리(?) 성남에서 와주신 박현미 부위원장님,
정말 멀리 인천에서 와주신 정희성 노동위원장님,
늘 든든한 천세승 대의원님,
시간이 촉박함에도 함께 해준 김현진 대의원님,
역시나 일정으로 시간이 촉박함에도 앰프까지 지원해주신 오준석 당원님,
신입 당원임에도 열성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정동하 당원님,
직접 담금주까지 준비해주신 임승환 당원님,
늘 힘이 되어주시는 김종현 당원님, 최우정 당원님,
숙취를 물리치고 와주신 김규섭 당원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나온 조희정 신입 당원님과 류재열 예비당원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원래 예정되어 있던 선거제도개혁 강연은 강연자 섭외 문제로 불가피하게 취소되었는데요. 
준비 잘해서 조만간 강연회 자리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주부터 선거제도개혁을 위한 전당적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강남구위원회에서도 피켓팅, 현수막 설치, 강남서초녹색당과의 집중 서명전 등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당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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