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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111주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오늘은 3.8 세계 여성의 날이다. 111년 전, 굶주림을 채우기 위한 ‘빵’과 권리를 상징하는 ‘장미’를 요구했던 여성들의 목소리가 있었다. 그 목소리는 여전히 유효하다. 여성의 불평등 정도를 나타내는 통계를 굳이 살피지 않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여성의 처참한 현실을 볼 수 있다.

2018년 서지현 검사의 폭로로 시작된 미투운동은 문화계, 학계, 체육계, 정치권 등 사회 곳곳에서 터져 나왔고, 유력한 대권주자였던 안희정 전 지사의 추가 가해까지 드러나면서 추악한 범죄의 끝이 어딘지 가늠하기도 힘들 지경에 이르렀다. 21세기 대한민국은 여성의 불평등도 모자라 여성의 안전도 걱정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다. 제주도도 예외는 아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성범죄에 대해 느끼는 제주지역 여성의 인식은 ‘안전하다’가 17%인 반면 ‘불안하다’는 답변은 2배가 넘는 41%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이 더 이상 미투를 외치지 않아도 될 세상이 오길 바란다. 이 사회가 성폭력을 근절하고 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해야 한다. 여성들의 목소리에 의구심을 품을 것이 아니라, 당장 피해자 보호 대책과 일상에 만연한 신종3대여성폭력인 데이트폭력, 스토킹폭력, 디지털성폭력을 막기 위한 방안들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

미투의 본질은 성폭력을 가능하게 했던 성차별적 구조를 해체하는 것이다. 이는 특별한 것이 아닌,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동등한 권리를 말한다. 결국 미투는 삶의 영역을 만드는 정치권이 가장 크게 듣고 책임져야 한다. 오늘 여성의 날을 맞아, 정의당제주도당 먼저 뒤돌아보고 철저한 반성과 자기쇄신을 거듭할 것을 약속드린다. 정치권부터 성찰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길 촉구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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