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강독회 후기 <속골 작은집 사람들>
오랜만에 오프라인으로 3.8강독회를 참여했어요.
오늘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눈 책은 <속골 작은집 사람들>입니다.
이 책은 서귀포 작은예수의집이라는 발달장애인 거주시설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 담은 책인데요, 3.8강독회의 열열한 참여자이신 윤주영님이 쓰신 책이예요.
윤주영님은 이 시설의 운영 책임자(원장)로 2016년 부임해, 2017년부터 발달장애인 개개인이 가진 어려움의 원인을 찾아보고 적절히 지원하기위해 직원들과 함께 매일 세밀한 일지를 작성하기로 했다고 해요.
이 책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기록된 일지를 바탕으로 윤주영님이 직접 쓴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지원가의 민감한 알아차림, 변화를 만들기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 고통스러운 인내의 시간, 그리고 깊은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져 책을 읽는 내내 많이 감동하고, 감사하고, 울컥했어요.
저자인 주영님과 경익님, 새봄님, 저 이렇게 넷이서 책 속에 마음에 남았던 문장들을 함께 읽어보니 혼자서 읽을 때랑 또 다른 따뜻함이 느껴지더라고요!
올해가 마무리되어가는 즈음에
이렇게 힘이 되고 따뜻한 책을 만나 참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