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3 제주기후정의행진 추진위원이 되어주세요.

기후위기를 걱정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는 기후위기의 최전선입니다.

어느 해보다 긴 열대야를 보낸 올해, 제주는 전국적으로 가장 긴 열대야 지수를 보여주었습니다.

농민들은 메밀밭은 갈아엎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농업지원정책을 수립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폭염 속 야외 노동자들은 제대로 된 안전장치 없이 노동 현장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폭염으로 노인들이 잇달아 사망하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는 기후재난을 불러와 산불과 집중호우는 더 극심하고 빈번하게 찾아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후재난 대처에 무능한 정부로 인해 수많은 시민들이 목숨을 잃고 집을 잃고 재산을 잃는 피해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에 파괴적이고 불평등한 체제를 극복하고 아래로부터의 권력을 되찾기 위해 923제주기후정의대행진을 합니다.

서울에서 집중적으로 이어지지만 비행기를 타야만 서울로 이동할 수 있는 제주의 현실로 제주는 별도로 923제주기후정의행진을 준비하려 합니다.

기후위기의 최전선임에도 기후위기를 가속화시키는 제2공항 건설에 대해 오영훈 도지사는 무책임하고 무능력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주도지사를 거쳐 현재 국토부장관인 원희룡씨는 결과에 수긍하겠다고 약속한 제2공항 여론조사 결과를 뒤집는 파렴치한 행동의 장본인입니다.

일본이 전세계 시민들과 바다생태계를 바다에 버리기 시작한 핵오염수는 핵발전으로 치러야할 대가를 명확히 보여주며 핵발전이 결코 기후위기의 대안이 될 수 없음을 알려줍니다.

드림타워, 신화공원 등 대형관광사업장이 막대한 온실가스를 배출하여 이윤을 얻고 있음에도 제도적인 관리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전기차 구입지원에 막대한 예산을 쏟으면서 제주도는 점점 자동차를 타야만 하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출력제한 문제조차 해결하지 못하면서 대규모 LNG 발전 계획 등 발전량을 늘이는데 몰두하고 있습니다.

9월23일 제주시청에 모여 다 같이 기후정의에 대해 외칩시다. 우리가 원하는 제주에 대해 다 같이 이야기 나눕시다.

추진위원으로 가입하셔서, 9월 23일 토요일 오후 923제주기후정의행진을 함께 만들어 주십시오.

제안자 :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

☞ 추진위원이 하는 필수 임무!

 923제주기후정의행진이 성공하기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진위원가입서를 작성합니다.

함께 만드는 923기후정의행진을 위해 개인 1만원 이상, 단체 5만원 이상의 회비를 납부합니다.

회비 납부계좌 : 아래의 링크 클릭하여 확인 가능

* '추진위원 회비'는, 9월 기후정의행동 준비와 진행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며, 기부금영수증 발급 대상이 아닙니다.

회비는 1만원 이상의 금액으로 자유롭게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 추진위원이 할 수 있는 선택 활동!

9월 11일 저녁 7시 온라인회의에 참여합니다.

9월 19일 저녁 7시 오프라인회의에 참여합니다.

923제주기후정의행진을 주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 참여자를 확대합니다.

923제주기후정의행진을 준비하는 사전행동에 함께합니다.

923제주기후정의행진 웹포스터를 비롯해 각종 홍보물을 SNS에 올립니다.

923제주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합니다.

참여 및 계좌 확인 링크 => https://forms.gle/UmYeyKyg8JiFimAP8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