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어섭시다.
투쟁하는 노동자들 곁에 다시 섭시다.
힘겨워 하는 농민들 곁에 다시 섭시다.
하루하루 살아내기 버거워하는 서민들 곁에 다시 섭시다.
지지율이 떨어졌다고 낙담하며 고개 떨구고 있기에 민생은 너무 절박합니다.
정의당에 대한 수많은 평가와 비판들을 받아 안고 혁신의 길로 가는데 주저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동안 분당의 트라우마 때문에 서로 조심하며 토론하지 못했던 당내 문화를 쇄신하여 이제는 서로 치열하게 토론하고
결정하면 일사분란하게 집행하고 단결된 모습을 국민들께 보여줄 수 있는 정의당이 되어야 합니다.
너무 많은 것을 하기보다 정의당을 지지하는 국민들이 놓지 않고 있는 기대에 부응하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면
국민들은 다시금 우리에게 곁을 주실 거라 믿습니다.
혁신하는 제2의 정의당을 위해 전국위원으로써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제 일터로 돌아가 도당위원장의 자리는 더욱 능력있는 당원님들께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동안의 경험들을 전국위원으로써 역할을 하며 당의 재창당에 힘을 모으겠습니다.
당원 동지들께서 함께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