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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위원회]당원 가게 탐방!! _ 3호 방문 “단계국악기”
 

 정의당 목포시위원회에서 ‘당원 가게 탐방’을 시작합니다, 그 세번째 가게로 전통국악기인 해금을 제작하는 ‘단계국악기’를 찾았습니다.
 

Q. 자기 소개 및 가게 소개?
 

 7년 6개월 동안 서울에서 해금 만드는 기술을 배우고, 목포 내려온 지 3년 6개월 정도가 된 김태현 당원은 보통 국악기를 만드는 사람을 장인으로 불리지만 11년 경력은 장인 축에도 못 들어간다고 말합니다. 김태현 당원은 이제 걸음마를 수준을 벗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장인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색하고, 부끄럽다고 합니다.
 

 국악기 중 해금은 이름은 많이 들어봤지만, 정작 본적은 드문 다소 생소한 악기입니다. 김태현 당원의 말에 의하면. 해금은 처음에는 울림통 때문에 관악기로 분류 됐다가, 지금은 현악기로 분류 됐다며, 일반 시민들이 잘 모르는 해금을 제작하는 곳이라고 소개합니다. 




   

Q. 내 가게만의 장점과 간판이름에 담긴 의미는?
 

 김태현 당원은 자신만의 가게 장점으로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좀 더 저렴한 것을 꼽습니다. 저렴하게 파는 이유는 해금의 접근성, 친밀성을 올려서 대중화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오히려 저렴하게 팔다보니 “중국산 아니냐?”, “나무가 아니라 플라스틱으로 만든게 아니냐?”라는 등 오해도 겪었답니다. 그런 오해도 벗어나고, 신뢰를 얻기 위해, 블러그를 개설하고 제작 장면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믿고 살 수 있네요 ^^)
 

 가게 이름에 ‘단계’는 서울에서 선생님이 지어준 호로 김태현 당원의 이름이나 다름없습니다.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해금을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입니다.(역시 장인 정신 >.<)
 





Q. 정의당에 가입한 계기와 바라는 점?
 

 학교를 졸업 후 지인들의 권유로 민주노동당에 가입했으나, 당명이 바뀌고 나누어지는 과정에서 한동안 당에 가입하지 않다가 최근 다시 당에 가입하려고 찾던 중에 정의당이 자신의 정치적 생각과 가장 비슷해서 가입하게 됐답니다.
 

 정의당에 바라는 점을 물었더니, 정권 창출을 이루었으면 좋겠으나, 아직은 현실적으로 조금 더 걸릴 것 같다며( ㅠㅠ 정권 창출 하고 싶네요) 서민들이 좀 더 살기 좋은 나라, 좀 더 당당하게 잘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__) 꾸부덕
 




Q. 그 외?
 

 인터뷰는 이번까지 두 번째인데 할때마다 여렵다(전라도 사투리 ‘어렵고 부끄럽다’)며, 첫 번째 인터뷰는 3년 전 초등학교에서 학교신문을 만든다고 5학년 학생들이 와서 인터뷰 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어색하다고 말합니다.
 

 해금은 아직도 국민들에게 낯선 국악기라며, 연습용으로 쓸 해금을 최대한 저렴하게 판매하는거지 품질 자체가 저렴한 게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해금에 관심이 있거나, 배우고 싶으신 분은 연락주세요. ^^ 지금까지 단계국악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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