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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위원회]당원 가게 탐방!! _ 2호 방문 육일식육식당

 

정의당 목포시위원회에서 당원 가게 탐방을 시작합니다, 그 두번째 가게로 김판조, 박추안 부부 당원이 하는 육일식육식당을 찾았습니다.

Q. 자기 소개 및 가게 소개?
 

육일식육식당은 김판조 당원의 누나와 함께 육일식육점에서 시작해, 상동아파트 2단지를 거쳐 현재 육일식육식당으로 확장 이전해 식당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식당을 한지는 4년 정도 밖에 안됐지만, 식육점까지 하면 벌써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우물을 파고 있습니다.


 

Q. 내 가게만의 장점과 간판이름에 담긴 의미는?

 

육일이라는 이름이 특이해서 어떤 의미가 있냐?”고 물었더니, 고기 육(), 한 일()로 고기를 한결같이 또는 고기중 제일이라는 뜻으로 지었다고 합니다. 고기에 대해서는 그만큼 자신이 있답니다. 오늘도 김판조 당원은 품질 좋은 소를 찾으러 시장에 갔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두세번 손님들에게 좋은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소를 사러 발품을 파는 김판조 당원의 노력이 멋집니다.

 

장점은 말 안 해도 알 것 같습니다. 믿고 먹을 수 있는 고기의 품질, 깔끔한 손질 .. (^.^) 그리고 80여명은 커버할 수 있는 목포에서 보기 힘든 넓은 홀이 있다는 거, 단체 손님들이 있을 경우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김판조, 박추안 당원의 가게 철학은 신뢰’ ‘정직’ ‘양심입니다. 그래서 좋은 고기를 찾아 발품을 팔고, 믿을 수 있는 고기를 손님에게 대접하는가 봅니다.



 

Q. 정의당에 가입한 계기와 바라는 점?

 

오래전에 시민연대 활동을 했고, 그 계기로 민주노동당에 가입해서 지금의 정의당까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또한 허정민 전)목포시의원과 각별한 친구사이이기도 합니다.

 

정의당에 바라는 점을 물었더니, 지금도 잘하고 있는데 더욱 분발해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좋은 정책을 통해 목포시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습니다.



 

Q. 그 외?

 

대화를 나누다 보니 요즘 고기값, 야채값이 많이 비싸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영업자들이 조금 힘들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손님들에게 그걸 올려서 받기도 부담이 되는 조금 난감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어제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좀 더 힘을 내자고 합니다.

 

오늘도 인터뷰에 응해주신 박추안 당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인터뷰한다고 연락하니 대개 부담스러우셨다고 했는데, 끝나고 나서는 편하게 대화를 한 거 같아서 좋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왠지^^;; 내자랑 같은 이 기분이네요~~~)

 

모임이 있으시고, 넓은 가게를 찾지 못했다면 ^^ 연락주세요. 좋은 고기로 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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