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회 대의원으로 출만한 익산시위원회 안종필 당원입니다.
제가 일하는 현장 노동조합을 만들 때 정의당이 창당하여 많은 애착이 갑니다. 그런 만큼 최근 정의당의 흔들리는 모습과 패배주의가 팽배해진 당원들을 보며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그러나 현실을 더없이 가혹해지고 있습니다. 거대양당의 정치놀음에 지역과 현장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고환율, 고물가로 힘든 게 아니라 정치를 제대로 하지 못하여 힘든 것입니다.
힘들수록 기초를 튼튼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의당은 기반은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일하는 사람들과 현재의 위기를 대비할 수 있는 정의당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