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조합장 비리와 불법 선거에 대해 엄중 수사하고 엄벌해야 한다.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내부의 불법 부정 비리에 관한 수많은 내부 제보들이 이어지고 있다. 또 수많은 불법 선거운동으로 수 백 명이 수사선상에 올라 줄줄이 구속되고 있는 형편이다. 불법 돈 선거와 조합장 관련 비리는 사실상 한 몸이다. 불법 돈 선거로 당선된 조합장은 불법 비리를 저지르고, 조합장 관련 비리를 통한 검은 돈이 불법 돈 선거에 쓰이기 때문이다. 배신과 배임, 횡령과 불법의 악순환이다. 그러는 사이 협동조합은 망가지고 조합원들이 그 피해자가 되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은 조합장 관련 비리와 불법 선거에 대해 엄중 추적 수사하고 일벌 백계로 처벌해야 할 것이다.
불행하게도 전북지역의 조합들에 대한 제보들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순정축협 조합장이 2014년~2016년 사이에 대부분 임신한 암소들을 정당한 절차 없이 자기 부인에게 시가보다 싸게 팔아넘기는 불법적 내부거래를 통해 3년 동안 수 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사실이 드러났다.
조합장 본인은 몰랐다고 하지만 상식적으로 설득력이 없고, 제보 자료에 따르면 1차 양수자를 통해서 조합장의 부인에게 2차로 양수되는 ‘은폐 세탁 판매’가 조직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루어졌다. 치밀하게 준비되고 집행된 조직적인 불법 범죄행위이다. 불법과 비리행위가 이뿐일까? 조합장은 즉각 사퇴하고 경찰 수사를 통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또 익산군산축협에서는 민간법인이 20억원에 매입한 부동산을 사흘 만에 33억5000만원에 매입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익산군산축협이 매입하기 3일 전에 그 민간법인이 20억 원에 매입했다고 한다. 20억 원에 매입한 건물을 사흘 만에 13억5000만 원이나 웃돈을 주고 매입한 셈이다. 민간법인의 실체, 불과 3일 만에 13억원이 넘는 돈을 더 주고 건물을 매입한 이유와 경위 등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납득할 만한 조치가 필요할 것이다. 조합장 선거를 계기로 드러나는 조합장 비리와 불법적인 검은돈 선거에 대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수사와 응징이 필요하다.
좌시하지 않고 지켜볼 것이다.
2019년 2월 27일
정의당 전북도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