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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도하라, 또 실패하라, 더 낫게 실패하라” - 사무엘 베케트
출마의 변
4개월 전, 생애 첫 당직선거에 도전했습니다. 전국위원이 되었고, 경남도당 운영위원이 되었습니다. 제 나름의 사업계획은 경남도당의 사람들과 역사를 기록하고, 그것을 잘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천천히 시작해보려고 했습니다.
12월, 계엄인지 내란인지(저는 이제 계란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만)가 터지고, 1월, 공공기관 비정규직 노동자가 쪼개기 계약에 항의하며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도당의 상황은 너무나 열악했습니다. 창원의 사무실에는 사무처장 혼자, 도당위원장 직무대리는 거제에서 창원을 왔다갔다하며, 고군분투하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들을 봤습니다. 어려워도 해야 할 일을 마다하지 않았고, 필요한 일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4개월 전이었다면, 도당 부위원장? 농담으로도 생각지 않았을 일입니다.
저는 제약이 많은 사람입니다. 사실 부위원장으로 적격요소보다 부적격요소가 더 많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런 저라도 도움이 된다면, 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저도 피하지 않겠습니다. 그것이 제가 지난 4개월간 경남도당에서 보고 배운 것입니다.
희망을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의지적 낙관주의도 공허하게만 들립니다. 그러나 실패에 천착하기 보다는 '더 낫게'를 바라보며 기꺼이 함께해온 많은 분들을 기억합니다. 제게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감사하게 여기려 합니다.
공약
1. 끝까지 모두 함께 살아남아 차기 경남도당 대표단을 만들어 낸다
2. 1을 반드시 지킨다
약력
2018~현재 정의당 경남도당 양산시위원회 당원
2018~2020 정의당 경남도당 양산시여성위원회 사무국장
2020~2022 정의당 경남도당 양산시위원회 공보국장
2020 21대 국회의원선거 경남 양산 을 권현우 후보 공보담당
2022 제8회 지방선거 양산시의원 권현우 후보 공보담당
2024. 10 ~ 현재 8기 정의당 경남도당 전국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