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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20191024경남도민일보]"창원중앙역세권 개발이익금 정산 빨리 해결을"
"창원중앙역세권 개발이익금 정산 빨리 해결을"

  • 이동욱 기자 (ldo32@idomin.com)
  • 입력 2019-10-24 17:51 목
  • 노출 2019-10-24 17:52 목

창원중앙역세권 개발이익금을 두고 경남개발공사와 창원시가 갈등을 빚는 가운데 정의당 경남도당이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논평을 냈다.

정의당 도당은 24일 "창원중앙역세권 개발사업의 개발 이익금을 둘러싼 두 기관 갈등으로 시민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며 "이른 시일 안에 협의해 이익금을 정산하고, 창원시민이 애꿎게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창원중앙역세권 개발은 창원시 의창구 용동 63번지 일원 29만 2551㎡ 터에 상업시설용지와 도시기반시설용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체 49개 필지 중 34개 필지는 분양이 완료됐고, 13개 필지는 분양 중이다. 2개 필지는 주차장 용지로 미분양 상태다.

정의당 도당은 "두 기관은 사업 시행 협약을 맺은 2007년 개발이익금을 5 대 5로 나누기로 했으나 개발 수익이 두 기관 사이에 약 3배 차이가 나고, 이익금 정산과 관련해 두 기관의 견해차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짚었다. 

노창섭 도당 위원장은 "창원시가 주장하는 이익금은 전체 1108억 원 정도인데, 시는 50% 중간 정산이라도 해달라고 요구하는 반면 경남개발공사는 준공 시점 정산을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며 "경남개발공사가 분양금 납부 지연 등 적자 경영으로 계속 정산을 미루고 있어 창원시가 법적 소송까지 고려하고 있다. 특히 창원시는 내년 통합 인센티브 연장 여부나 채권 발행 등이 겹쳐 예산이 부족한 상황인데, 이곳 수익금 중 일부인 250억 원을 내년 세입 예산으로 잡아놓고도 정산 지연 장기화를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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