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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오마이뉴스경남20191001]정의당 경남도당 "검찰사법개혁은 촛불혁명 완성"
정의당 경남도당 "검찰사법개혁은 촛불혁명 완성"
 
 정의당 경남도당은 10월 1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10월 1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검찰?사법개혁과 정치개혁은 촛불혁명의 완성이다."

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 노창섭)이 1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노 위원장과 천은미?배주임 부위원장, 최영희 창원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9월 29일 서울 서초동에서 열린 '검찰개혁 촛불 집회'에 대해, 정의당 경남도당은 "국정농단 이후 또다시 수백만명의 촛불이 광장에서 검찰과 사법 개혁의 목소리를 냈다"고 했다.


 
이어 "다시 촛불을 든 수백만 국민들은 오랜 세월 국민 위에 군림하며 가진 가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못 가진 자에게는 피눈물 나게 한 검찰의 행태에 대개 그 불만을 표출한 것이다"고 덧붙였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촛불 정부 아래에서 검찰?사법개혁과 정치개혁 두 가지는 최소한 이루어내야 한다는 일관된 의지를 가지고 실천해 왔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검찰?사법개혁이라는 열망으로 다시 거리로 나선 수백만 촛불의 목소리를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정의당은 9월 30일 열린 상무위 회의에서 신장식 변호사를 '검찰사법개혁특위' 위원장에 임명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검찰사법개혁특위를 통해 검찰에 대한 국민통제를 제도화하는 정의당표 공약, 검사장 직선제, 공수처법과 검경 수사권 조정을 비옷해 국민의 강도 높은 검찰 개혁 요구를 담아내 개혁입법을 완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수백만 촛불이 보여준 요구는 바로 정치개혁과 함께 검찰개혁이 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의 사명임을 보여주었다"며 '정치개혁과 함께 출밯한 '패스트트랙'이라는 열차는 jackf 개혁을 옆 좌석에 태우고 함께 출발하였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민심을 담은 이 열차의 앞길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검찰, 사법개혁과 더불어 정치개혁 완성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시대적 과제인 검찰?사법개혁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제정당들과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공동행동에 나설 것을 제안한다"며 "사법검찰개혁의 국민적 열망의 목소리를 담아내는데 앞장 서 나갈 것"이라고 했다.

노창섭 위원장은 "조국 장관의 가족에 대한 과도한 수사로 국민들은 우려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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