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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경남신문20190605]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도의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
건강가정지원센터 종사자 처우 개선
도시가스 배관시설 투자 높여 나가야
통영 구도심에 단설 유치원 설립 필요
  • 기사입력 : 2019-06-05 08:32:
  • 4일 열린 제364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황재은, 이영실, 심상동, 윤성미, 정동영, 김윤철 의원이 지역현안과 중요이슈에 대해 5분 발언했다.

    황재은(더불어민주당·비례)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과 경남경제 활력을 위해 제로페이를 기반으로 한 ‘경남형 지역화폐’ 도입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지역화폐를 도입하면 지역 소득의 역외유출을 줄이고 지역상권 활성화 효과가 있다”며 “지역화폐를 도입하고 1차 사용 이후 유통이 단절되지 않도록 활성화 방안을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영실(정의당·비례) 의원은 경남 건강가정지원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도에 요청했다. 이 의원은 “예산 부족과 법 제도 미비로 종사자들의 처우가 열악한데, 종사자 관리가 서비스의 질로 직결된다는 차원에서 처우 개선은 매우 중요하다”며 “도내 가족사업기관 종사자 처우에 대한 조사와 실태 파악을 통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심상동(더불어민주당·창원12) 의원은 부산항 제2신항을 경남발전과 연계시키려면 스마트항만으로 구축하고 이에 앞서 특별법을 제정해 어민피해 지원·사후관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의원은 “항만 개발 시 로봇, 소재산업 등 경남대표 제조산업과 물류분야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변화에 대비하고, 복합물류단지를 조성, 배후 광역 철도망·도로망 등 교통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동영(자유한국당·통영1) 의원은 통영시 구도심권에 단설 유치원 설립과 인구가 늘어나는 죽림지구에 중학교 신설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정 의원은 “통영지역 단설유치원 2곳이 죽림신도시에 위치해 북신, 무전동 등 8개 동지역 주민들이 교육복지에 불균형,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며 “구도심 시내권역 원아 수는 1500명으로 죽림권역 원아수 1367명과 비교하면 단설유치원 설립 수요는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김윤철(무소속·합천) 의원은 합천군 등 도시가스 미보급 지역 주민들의 경제 부담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도가 도시가스 가산투자보수율을 3%로 높이는 것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합천군과 남해, 산청 등 일부 시·군에는 도시가스가 전혀 보급되지 않아 개선이 요구되는데 경남도는 2017년 도시가스 공급비용을 산정하면서 투자재원을 전액 삭감한 데 이어 지난해 가산투자보수비율을 0%로 결정했다”며 “에너지 복지 차원에서 도시가스 배관시설에 대한 투자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가산투자보수율을 3%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22일간 정례회를 연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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