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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경향신문0907]노회찬 "사드 배치 국민 안보 불안감 형성해 강행”

노회찬 "사드 배치 국민 안보 불안감 형성해 강행

이효상 기자 hslee@kyunghyang.com

입력 : 2017.09.07 09:28:00 수정 : 2017.09.07 10:46:43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7일 사드 추가 배치에 대해 국민들의 안보에 대한 불안감을 형성해서 위기가 고조된 상황에서 강행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인터뷰에서 북한이 노리는 것은 미국까지 갈 수 있는 핵 미사일을 선보이겠다는 것이라며 한반도에 배치된 사드가, 상주에 배치된 사드가 미국까지 가는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격추시키는 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노 원내대표는 사드는 어찌 보면 주로 한반도에 있는, 특히 미군기지와 미군들의 물자이동 통로, 그것을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드 배치가) 최근에 북한의 도발, 미국을 향한 도발과는 조금 궤를 달리하는 거라고 본다고 말했다. “사드를 몇대 더 배치한다고 해서 북한이 실험을 덜 한다거나 미사일을 갖다가 포기한다거나 이런 건 아니라는 뜻이라고도 했다.

 

그는 한·미 정상이 한국의 미사일 탄두중량 제한 해제에 합의한 것과 관련해서도 그 동안 탄두중량을 제한한 것 자체가 사실 주권국가로서 상당히 자존심 상하는 면이 있었기 때문에 해제 자체는 정상화 의미를 갖는다고 본다기존에 북한이 느끼고 있던 압박에 비해서 그렇게 많이 크게 달라진 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노 원내대표는 전술핵을 배치해야 한다는 보수 야당 주장에 대해 남한에 핵무기를 둔다고 해서 미국까지 날아갈 핵무기를 개발 안 한다는 것은 성립이 안된다“NPT(핵확산금지조약) 탈퇴라거나 또는 남쪽의 핵무장이라거나, 전술핵을 도입한다거나, 이런 것들은 비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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