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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501] 또 터져나온 국민의힘 시의원의 혐오발언, 정치의 본분을 다해야 한다.
또 터져나온 국민의힘 시의원의 혐오발언,
정치의 본분을 다해야 한다.

최근 국민의힘 김미나 창원시의원의 이태원 참사 혐오발언에 이어 지난 20일 경남 거제시의회에서 국민의힘 양태석 시의원이 공식 회의 석상에서 외국인 노동자 혐오발언을 하였다고 한다.

‘거제시 외국인노동자 지원 조례안’을 심사하던 중, 양태석 시의원은 “베트남 애들 10명 중 1명은 마약을 한다”라며, “외국인들 4~5명이 침 뱉고 슬리퍼 끌고 시내 다니면 우리 관광 이미지는 어떻게 되겠나?”, “쟤들이 나중에 세를 불릴 수도 있다. 자기들끼리 노조를 만들어서 일 안 할 수도 있다.” 등의 외국인 노동자 혐오발언에 이어 노동조합 혐오까지 이어갔다.

거제지역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례안을 다루는 가운데, 공직자 입에서 차별과 혐오발언이 서슴지 않고 나온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중앙과 지역정치를 막론하고 쏟아지는 국민의힘 공직자들의 막말과 혐오발언은 국민의힘 내에서 어떠한 생각을 공유하고 있는지 똑똑히 보여준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상식을 벗어난 혐오발언을 일삼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발언을 규탄하며,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차별행위를 시정하길 촉구한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차별이 아닌 연대로, 정쟁이 아닌 민생정치로 정치의 본분을 다할 것이다.

2023.05.01.
정의당 경상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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