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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504]어린이날 100주년을 축하하며...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photo_2022-01-11_09-52-27.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40pixel, 세로 640pixel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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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justicekyungnam@daum.net

www.justice21.org/go/gn

담당자 : 김순희 사무처장

(010-7132-6230)

2022.5.04.() / 1

문의/055-267-6467 Tel/055-267-6467 Fax/070-8260-6468

경남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 682번길 8 SH빌딩 111102

 

어린이날 100주년을 축하하며...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어린이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어린이날만큼은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현재 어린이들에게 붙여진 이름은 코로나 세대’, ‘기후위기 세대’, ‘마스크 세대등 온통 위기와 위협적인 이름 투성이 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마스크를 써야 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합니다.

 

출산인구의 감소로 어린이 인구는 줄어들고 있음에도 아동학대 등 범죄피해로 고통 받는 어린이의 수는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일과 육아를 치열하게 병행하는 부모는 어떠합니까? 부모가 실종된 저녁을 메우기 위해, 부모들은 아이에게 학원을 전전시키며 돌봄을 대신해야 합니다. 미안해하는 부모와 어린이 모두 비정상적인 사회시스템의 희생자일 것입니다.

 

어린이의 행복은 가족이 있는 노동, 가족을 지킬 수 있는 노동환경과 직결됩니다. 정의당이 아빠출산휴가의무제, 육아휴직의무할당제 등의 정책으로 국가가 책임지는 보육을 강조해온 이유입니다. 이외에도 정의당은 아동·청소년 무상 의료(병원비 100만원 상한제), 아동주치의제 도입, 아동학대 대응 체계 강화, 보육교사 처우개선등 어린이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설계해왔습니다. 정책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

 

부모가 누구인지, 출신이 어떠한지, 재산이 얼마인지, 선천적 후천적인 병이나 장애와 상관없이 세상 모든 어린이는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어린이는 한 사람의 시민이자,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합니다. 정의당은 코로나19와 기후위기 속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2.05.04.

정의당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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