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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0819]정치인들의 후보지지 기자회견은 다른 방역기준인가?

정치인들의 후보 지지 기자회견은 다른 방역기준인가?

 

- 방역지침과 방역준수는 모두에게 평등하게 적용되어야하고,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최선을 다해야 할 때이다.

 

지난 18() 경남도의회 앞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과 무소속의원 15명이 참여한 특정 후보 지지 선언 기자회견이 있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경영, 옥은숙도의원등 6명의 시,도의원들이 참석하였다.

 

창원시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에 따르면 행사는 전면금지이며, 집회는 1인 시위외 금지되어 있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창원시가 오는 29일까지 코로나 4단계로 사적모임을 제외한 집회, 모임, 행사금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6명의 의원들이 기자회견을 진행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이다.

 

지난 813일 진행한 민주노총 경남도본부 2건의 기자회견은 1인 기자회견 진행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이것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위한 시도였다.

 

코로나 4단계로 인해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집회, 행사가 금지되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방역에 모범을 보여야 할 선출직 공직자들이, 의원 6명이 모여 기자회견을 진행한 것은 지난달 있었던 예상원 도의원과 김지수도의원의 사례를 잊은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정의당 경남도당은 자신들의 울분을 표하기 위한 민주노총 또한 방역지침을 준수해가며 목소리를 내고 있는 마당에 특정정당, 의원이라고 예외일수는 없다는 점을 명백히 밝힌다.

 

따라서, 정의당 경남도당은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의원들의 조속한 사과를 촉구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준수하기 위한 시민들의 노력만큼 행동해주길 바란다.

 

2021.08.19.

정의당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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