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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04]경남도의원(창원시5)여영국 출마 기자회견문 및 지방선거연대방침입장


경남도의원
(창원시5) 여영국 출마 기자회견문

 

 

 

 

 

일시 : 2018404() 11:30

장소 : 경남도의회 브리핑룸

순서 : 출마 기자회견문 낭독

6·13 지방선거 연대방침에 대한 입장 발표

질의응답

 

 
존경하는 340만 도민여러분!

 

경남도의원 여영국입니다.

 

저는 6.13 지방선거에 도의원 창원 제5선거구(사파, 상남)3선에 도전합니다.

자유한국당 일색의 환경 속에서 온갖 멸시를 당하며 독선행정과 반 서민행정에 맞서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의회에서 거리에서 온몸을 던지다 시피하며 경남의 정치 환경을 바꾸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이런 탓 때문인지 많은 도민들이 도지사 출마를 권유하고 진보진영에서도 진보를 대표해서 도지사 출마권유를 많이 받아 왔습니다. 부름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올립니다. 경남을 진보, 개혁으로 변화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기에는 저의 부족함과 당면한 정치 환경을 넘어서는데 많은 한계를 느꼈습니다.

 

의회를 통해 경남을 더 개혁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진주의료원 폐업과 무상급식지원중단 논란은 의회가 제 역할을 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습니다. 도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도민들의 힘든 삶을 보듬어 나가고 도민의 더 나은 행복한 삶을 위한 행정이 되도록 견인차 역할을 하겠습니다.

 

의회를 바꾸어 내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경남의 자유한국당은 구석구석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오랜 보수적 관행과 권위주의에 찌들어 있습니다. 도민들의 다양한 삶의 가치가 존중되는 토론과 타협의 정치문화는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민주, 통일이란 단어가 들어간 단체의 사업예산만 골라내어 삭감할 정도로 뼛속까지 수구보수집단으로, 이들의 전횡을 막지 않고는 경남의 변화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노동자, 중소상공인 등 서민층을 대표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성동조선과 STX조선 등 중형조선소와 GM대우를 비롯한 많은 노동자들이 생존의 위기에 내몰려 있습니다. 기업과 노동자들의 어려움은 중소상공인들에게도 어두운 그림자로 드리워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대기업과 원청의 갑질은 전혀 변화되지 않고 오히려 더 부담을 증가시켜 곳곳에서 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재벌, 금융 중심의 정책을 막아내고 원청의 갑질 등을 근절하여 노동자, 영세상공인 등 서민들의 삶을 지켜 나가겠습니다.

 

340만 도민여러분!

 

저는 무상급식지원이 중단되었을 때. 원상회복을 위해 온몸으로 맞서 싸워 왔습니다. 또한 청년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창년발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에 기여해 왔습니다.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해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을 확대하고

 

무상급식실시 및 GMO식품을 완전 추방하여 안전한 급식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아이들의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립유치원과 민간어린이집의 공공성을 높여 보육의 질을 한층 높여 나가겠습니다.

 

340만 도민여러분!

꼭 당선되어서 노동이 존중되는 정의로운 복지경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기대합니다.

 

 

201843

경남도의원 여영국

 

약력

9.10()도의원

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당대회의장)

카드수수료인하 경남운동본부집행위원장

무상급식경남운동본부공동대표

어린이병원비국가부담 경남운동본부장

사파중.대방중학교 운영위원장

창원도서관. 경남보육정보센터운영위원

 

64년 사천출생

부산기계공고/창원대졸

86년 통일중공업노조활동 구속. 해고

89년 효성.금성사(LG)투쟁 3자 개입 구속

99년 전국금속산업노동조합연맹 조직국장

01년 대우자동차정리해고반대투쟁 수배

03년 두산중공업 배달호열사투쟁 구속

04년 민주화운동관련자로 명예회복

06년 민주노동당 경남도당부위원장

 

 

 

 

6.13 지방선거 연대 방침에 대한 입장

 

1. 저는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으로서 경남을 수십 년간 지배해온 자유한국당의 폐해를 극복하고 행정에서부터 삶의 현장까지 평등과 연대, 환경과 생명, 노동의 가치가 존중되는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뜻을 같이하는 정치세력이 공동의 가치 실현을 위해 정책, 후보연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그동안 선거연대의 논의는 민주노총 경남본부의 6.13 선거방침 수립을 위한 진보정당 대표자간 간담회를 통해 후보 단일화 문제가 논의 되었지만 각 정당이 처한 상황과 의견의 차이를 확인하는 수준이었고 그 외 선거연대에 대해 타 정당으로 부터 그 어떤 제안이나 논의도 없었습니다.

 

3. 지난 330일 민중당과 노동당의 후보단일화는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했으며 사전에 누구로부터도 관련 제안을 받은 바가 없습니다. 두 당의 후보단일화는 결과적으로 두 당의 선한 의지와는 관계없이 정의당이 진보 정당과의 선거연대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더 어렵게 만든 것이라 판단됩니다.

 

4. 정의당은 경남을 진보, 개혁하는 기본가치에 동의되고 각 당에 이익이 되는 호혜존중의 원칙에서 선거연대의 가능성은 투표일 전일까지 열어둘 것입니다.

 

5. 정의당은 당규에 따라 타 정당후보 지지나 후보단일화 등은 중앙당 상무집행위원회의 사전 승인을 득해야합니다.

 

201844

정의당경남도당위원장 여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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