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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13김해 배주임후보 출마 기자회견문]시민에게 힘이 되는 김해정치로 바꾸겠습니다.



시민에게 힘이 되는 김해정치로 바꾸겠습니다
.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6.13지방선거가 90여일 앞으로 다가온 오늘, 저 배주임은 정의당 김해시의원 후보로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촛불시민의 힘으로 새 정부를 탄생시킨 지금 우리들은 그동안 우리 사회 곳곳에 쌓여있던 다양한 적폐들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이 민주의식과 주인의식으로 무장하고 연대해 지역을 바꾸고 제대로 된 지방자치를 실현해 나가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 김해는 어떠합니까?

 

토건행정과 공정하지 못한 시의회가 말해주듯 아직도 과거의 폐해와 악습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시민이 나서야 합니다.

 

우리 생활과 더 가까이 있고 실질적인 삶에 영향을 크게 주는 시의회를 개혁하고 바꾸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서는 우리의 삶과 생활은 나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바로 이번 6·13 지방선거야말로 김해의 지역정치를 김해시민에게 돌려주는 중요한 계기점이 될 것입니다.

 

 

 

저는 경남 고성에서 태어나 노동자들의 기본인권이 사회적인 이슈로 떠

오르던 90년대 후반, 마산수출자유지역내 사업장에서 노동조합 쟁의 부장을 지내며 회사의 직장폐쇄 철회투쟁에 맞서 싸우다 부당해고 되었습니다.

 

이후 해고자 복직 투쟁을 하다 결혼을 하였고 두자녀의 엄마로 평범한 생활을 하며 살고 싶었지만 남편의 직장부도와 IMF라는 국가부도로 제 삶은 평범할 수가 없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을 가슴에 새기면서, 아이들이 다니던 학교에서 학교운영위원회활동과 함께 마을도서관 만들기운동을 전개하였고, 아파트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에 참여하여 주민공동체 살림살이를 챙겨 내 삶과 밀접한 생활정치를 시작하였습니다.

 

주민과의 소통이 단절된 공동주택인 아파트에서 함께 잘 사는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한 고민은 결국 팔판작은도서관을 만들었고, 김해의 작은도서관 활동가로 역량을 키웠으며, 마을 이.통장과 김해시노인복지관 택견봉사와, 마을놀이교사활동등 다양한 공동체 삶을 경험하였습니다.

 

지난 4.12보궐선거에서 저에게 시민들이 보내준 응원과 격려는 일 잘 할 수 있는 사람 배주임을 검증받은 시간들로 가슴에 새기며 이번 선거를 준비하였습니다. 그동안 동네를 위해 헌신적으로 일한 사람 배주임이 동네 일꾼으로 나와줘서 고맙다고들 하십니다.

 

동네를 바꾸고 지역을 바꾸고 지방정치를 바꾸어 낼 수 있는 서민정치의 힘을 길러 온 일 할 사람 배주임은 이제 이렇게 쌓아온 지역운동의 경험과 지식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제대로 쓰겠습니다. 기득권 정치와 차별되는 진보정치를 구현하고 공정한 시의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생활밀착형, 주민친화형 생활정치의 힘을 가진 저 배주임은 출마선언과 함께 세가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책의 도시 김해 도서관 발전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여성친화도시 내실화로, 서민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대변 해 보다 나은 삶을 위한 힘이 되는 생활 속 진보정치를 실현하겠 습니다

셋째. 시의회를 개혁하고 정치가 평범한 시민속으로 들어가 내 삶의 힘이 되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해정치의 변화, 이제 배주임이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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